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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단지 물건을 올려놓는 기능 이외에 공간 디자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둥근 모양부터 사각이거나 기하학적인 형태까지 다양하고, 컬러와 소재 또한 다채롭게 매치해볼 수 있다. 인테리어의 완성은 작은 디테일에서 완성된다는 공식을 떠올려본다면 어렵지 않게 공간 디자인에서 테이블이 차지하는 비중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은 플러스탠에서 선보이는 테이블에 대해 알아보자. 'plus+standard'. 소재가 가진 특성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리빙 오브제가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지금 들어가 본다.
첫 번째로 살펴볼 테이블은 베이직 라운드 스탠더드이다. 물푸레나무 블랙 사이판, 그레이, 옐로 상판을 덮어서 다른 컬러의 조합으로도 사용할 가능한 소파 테이블은 고급스러우면서 모던한 미를 잔뜩 뿜어낸다. 가죽 브라운 컬러의 소파와 매치도 자연스럽고, 에스닉 무늬가 들어간 화려한 카펫과도 잘 어우러진다.
공간을 가르는 얇은 선은 심플하면서도 산뜻한 무게감을 드러낸다. 2개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높낮이로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하다. 어떠한 공간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간결한 미를 자랑하고 있다. 원형 테이블 상판을 한번에 압출하여 뽑아내 스틸 프레임 고유의 컬러로도 사용가능하다. 다양한 공간에 매치시켜보자.
둥근 형태는 어디서도 접근 가능한 부드러움을 내포한다. 티끌 하나 없는 깔끔한 테이블은 그레이 컬러가 채우는 공간의 중심을 찍어내고 있다. 아름드리 꾸미는 화분의 단아함도 가구와 잘 어울린다. 함께 세트로 놓인 원형 테이블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좀 더 높은 크기 덕분에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다. 잡지나 예쁜 티 컵 또한 센스 있게 매치해볼 수 있을 듯하다.
화려하진 않다. 하지만 어떠한 공간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토대가 되어준다. 여기에 블랙 앤 화이트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까지 덧붙여졌다. 단순한 듯 보이지만 꽤나 단련된 내구성으로 결코 가볍지 않은 묵직함을 드러낸다. 테를 두르는 간결한 선이 엮어내는 디자인 공간을 만들어보자. 훨씬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로 연출해볼 수 있을 듯하다.
다양한 사이즈와 형태, 컬러, 소재가 모여 부피감 있게 제작된 앵글 사이드 테이블이다. 각각의 영역마다 모두 다른 높이와 구조로 구성되어 조화로운 균형감을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테이블과 마찬가지로 물푸레나무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천연 무늬목의 고급스러운 나뭇결을 담은, 내추럴한 우아함 또한 진하게 만나보자.
테이블이 지닌 특유의 품위 덕분에 오롯이 가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미니멀한 공간과 더 잘 어울린다. 덕분에 빈 공간에 테이블로만 꾸며져 있어도 비어있다는 느낌을 받아볼 수 없다. 여기에 다른 높이로 엮어진 세 개의 테이블은 각자가 다른 매력을 풍겨낸다.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용해보자. 무엇을 올려놓아도 세련된 아름다움으로 소화시켜낼 모습이다.
젊은 감각을 멋스럽게 그려내고 싶다면 사진 속 인테리어에 주목해보자. 거친 바닥의 질감을 살린 바닥 위에 올려져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는 세련된 블루 컬러와도 잘 어우러지고, 다채로운 원형 무늬의 행렬은 트라이앵글의 안정감을 제대로 그려낸다. 테이블의 석재 상판 덕분에 수직으로 이어지는 입체감까지 다채로운 요소를 알차게 담고 있다.
이태리산 테라조 상판과 스테인리스 헤어라인 골드로 제작된 테이블은 쇼룸 매장이나 전시공간, 카페, 호텔, 홈 인테리어 등 어느 공간에도 어울리는 여유를 지녔다. 별다른 화려한 요소 없이도, 그 자체 빛을 내는 가구를 활용해 인테리어의 포인트로 연출해보자. 따스히 들어오는 햇살만으로도 충분한 깊이를 드러낸다.
콤팩트한 매력으로 알찬 실용성까지 내포하고 있는 테이블이다. 위에서 바라보면 더욱 유니크함을 느껴볼 수 있다. 서로 상반된 각기의 특징들이 모여 하나의 특별한 개성으로 묶여있다. 때문에 서로 다른 듯하지만 떼어놓으면 안 될 것 같은 한 덩어리의 매스감은 공간의 구심점이 되어 꽤 넓은 면적으로 독특한 향기를 풍겨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