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초라한 주방을 화사하게 변신시킨 주방 리모델링

MIYI KIM MIY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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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만을 위한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주방. 그러나 집의 크기가 작을수록 거실이나 침실에 비해 주방의 크기는 현저하게 좁아지기 마련인데, 그러한 좁은 사이즈의 주방에서 즐겁게 요리하기란 힘들어 보인다. 보통 좁은 크기의 주방은 일자 형태의 설계를 가지기에, 싱크대와 조리대 그리고 가스레인지 또는 스토브가 한 곳에 모여있어 조리대의 사이즈가 넉넉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수납 공간 또한 충분하지 않아 식기나 주방 도구들이 조리대나 주방 한켠에 쌓아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좁은 주방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야할 공간이 아니라 오히려 음식을 만들며 스트레스를 생성하는 공간이 될 뿐더러, 한 명만 들어가서 요리를 하기에도 복작스러워지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또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조리하기란 불가능해보인다. 게다가 시각적으로도 어수선하고 복잡스러워 주방에 자연스레 발걸음을 들이지 않으니, 주방은 점점 초라해지기만 한다. 만약 우리집 주방이 좁아 복잡하고 어수선하여 더이상 요리하기 싫은 초라한 주방이 되었다면, 빠르게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널따란 집으로 이사가는 것보다 훨씬 현명한 방법이 있으니, 작고 초라한 우리집 주방을 리모델링하는 방법을 택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 homify에서는 우리집의 협소하고 복잡스러운 주방을 화사하고 편안한 가족 공간으로 변신시키는 주방 리모델링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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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초라한 주방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아주 적절한 주방이 바로 여기 있다. 사진 속 리모델링 전 주방은 마치 오래된 식당의 주방을 떠올리게 만든다. 높은 천장이 좁은 주방을 더욱 넓어 보이게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장점보다는 딱 보기에도 오래되어 보이는 부피가 큰 환풍구만이 우리 눈에 들어올 뿐이다. 게다가 메탈 소재의 환풍구에 이어 싱크대 및 조리대 상판 또한 주방을 더욱 낡고 허술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데 한 몫하고 있다. 물론 싱크대의 메탈 소재와 컬러를 맞추느냐 손잡이 또한 은색으로 디자인하고 하얀색의 싱크대 하부의 수납장을 설치한 것 같으나, 이 또한 주방을 그저 올드하고 답답하게 보이도록 만들 뿐이다. 사진 속 주방은 보기에도 낡아 보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적절한 수납 공간 및 조리 공간의 부족으로 맛있는 음식보다는 폐업을 해야할 식당 주방처럼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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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キッチ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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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보았던 폐업 직전 식당의 주방을 연상시키는 주방이, 리모델링을 통해 믿기지 못할 정도로 편안하고 아담한 주방으로 변신하였다. 우선 벽에 부착되었던 초라한 일자형 주방을, 마치 고급스러운 오픈 키친 레스토라을 연상시키는 11자 형태의 주방으로 만든 점이 가장 주목할만하다. 싱크대를 비롯하여 스토브를 다이닝 테이블 바로 옆에 바 형태로 만들고, 기존에 싱크대가 위치해있던 벽에는 언제나 좁은 주방의 골칫거리인 수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풍부하게 수납 공간을 만듬으로써 11자 형태의 주방이 가능해졌다. 또한, 조리 공간인 주방과 식사가 이루어지는 다이닝 테이블 사이에 아담한 사이즈의 벽을 만들어 어수선한 조리 공간을 적당히 숨기는 동시에, 다이닝 테이블에 앉은 가족 및 손님들과 대화를 이어가며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다정하게 주방을 디자인한 점이, 리모델링 후 주방의 매력 포인트라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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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대동 그린파크 : 디자인세븐의
디자인세븐

반지대동 그린파크

디자인세븐

거실과 오픈된 상태로 설계된 사진 속 일자에 가까운 아담한 ㄱ자 형태의 좁은 주방은, 노란색의 촌스러운 거실 벽지와 함께 집 전체의 가치를 다운시키는 요소 중 하나임이 틀림 없어 보인다. 우선 색이 바랜 노란색의 촌스러운 거실 벽지는 차치한다 치더라도, 거실 수납장에 툭 튀어나온 손잡이들이 수납공간이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주방을 더욱 작아 보이게 그리고 올드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손잡이로 인해 시각적으로 주방 전체 이미지가 올록볼록하다면 주방이 더욱 좁아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우리는 공간 전체의 이미지를 평면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물론 사진 속 주방은 수납장의 손잡이 뿐만 아니라, 수납장이 애매모호한 아이보리 컬러로 세월의 흔적에 따라 색이 바란 느낌이 강하여 주방의 분위기를 다운시키고 있다. 또한, 싱크대 바로 위 벽면이 검은색 줄눈과 하얀색 타일로 디자인되어 오래된 욕실을 연상시키고 있는 점으로 보아, 사진 속 주방은 리모델링이 시급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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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대동 그린파크 : 디자인세븐의  다이닝 룸
디자인세븐

반지대동 그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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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에서 살펴보았던 거실과 오픈된 주방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굉장히 모던하고 심플하며 위생적으로 보이는 주방이 완성되었다. 우선 어두웠던 주방 조명이 거실의 심플한 블랙컬러의 펜던트 조명과 자연스레 조화를 이루는 블랙 컬러의 레일 조명으로 바뀌며, 주방 조리대 곳곳을 알차게 비추는 화사한 주방이 되었다. 또한, 주방을 좁아보이고 올드하게 만들었던 주방 수납장들은, 애매모호했던 아이보리색을 탈피하고 심플하고 담백한 멋이 있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디자인된 수납장으로 바뀌어지며 주방을 모던하게 바꾸고 있다. 이에 더하여, 툭 튀어나와 우리의 눈을 거슬리게 만들었던 수납장 손잡이 대신 수납장 도어에 홈을 만들어 주방이 전체적으로 평면적인 이미지를 가짐으로써,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진다. 또한, 검은색 줄눈과 정사각형 모양의 욕실 타일을 연상시키는 무광의 하얀색 세라믹 타일 대신, 모던아트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광택이 도는 화이트 컬러의 메트로 타일을 설치하여 훨씬 깔끔하고 화사한 주방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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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는 원목 소재라하면 사람과 가까운 소재이기 때문에, 집 안의 분위기를 편안하고 아늑하게 만든다고 인식한다. 하지만 원목 소재로만 공간 전체를 디자인하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될지는 몰라도, 다른 한편으로는 답답하고 꽉 막힌 듯한 느낌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은은한 라이트 브라운 컬러로 디자인된 가구일지라도 원목이라는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원목 전체로 집 안을 꾸미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원목으로 공간 전체를 디자인하면 그 무게감과 답답함으로 더욱 공간이 좁아 보인다는 사실을 간과한 인테리어가 바로 사진 속 주방이라고 말할 수 있다. 게다가 원목 소재의 주방 수납장은 하얀색의 세라믹 싱크대와 아이보리 컬러의 스토브 및 오븐과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바닥까지 우드 소재인데다가 주방 조명 컬러도 주황빛인지라 주방이 더욱 답답하고 좁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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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 Brown Architects의  다이닝 룸
Brown + Brown Architects

Heath Cottage Dining Area

Brown + Brown Architects

원목 수납장과 원목 마루 바닥 그리고 주황빛 조명으로 보기만해도 가슴이 꽉 막힌 듯한 답답한 주방이, 리모델링을 통해 훨씬 밝고 쾌적하며 화사한 주방으로 재탄생하였다. 나무 바닥 대신 광택이 도는 하얀색의 매끈한 타일을 깔아 청소하기도 쉽고 보기에도 밝고 경쾌한 주방 바닥이 완성되었다. 또한, 주방 바닥과 자연스럽게 어우러 지면서도 집주인의 개성이 반영된 러스틱한 스타일의 검은색 줄눈과 하얀색 타일로 디자인된 주방 벽면과 오븐의 옆면은, 영국 시골에 위치한 집이 가진 고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내고 있다. 그리고 하얀색으로 단조롭고 지겨울뻔한 주방에, 청녹색의 패브릭 쿠션과 짙은 브라운 컬러의 원목 의자가 경쾌한 포인트를 주며, 심플한 화이트 주방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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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일자형 주방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말할 수 있는 사진 속 주방은, 우리 눈에 익숙한 스타일의 올드한 느낌이 강한 주방이다. 일자형 주방에 걸맞게 일자 형태의 형광등은 주방을 더욱 초라하게 만드는 요소들 중 하나임이 틀림 없다. 뿐만 아니라 애매모호한 아이보리 컬러의 수납장과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듯한 연한 회색빛 메탈 소재의 싱크대 수납장 하단과 가스레인지 상단의 환풍구가 사진 속 주방의 가치를 다운시키고 있다. 이에 더하여, 일자형 주방이 가진 최대 단점이라 할 수 있는 협소한 조리 공간을 사진 속 주방에서 찾을 수 있다. 수납에만 신경을 쓰느냐 조리대의 넓이는 생각치 못한 사진 속 주방은, 다용도실로 향하는 문 또한 나름대로 스타일리쉬하게 보이도록 격자 무늬의 프렌치 스타일을 택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그저 좁은 주방을 더욱 답답하게 만들 뿐이다. 주방을 비롯하여 집 안 공간이 작을수록 탁 트인 시야를 유지해야하는 것에 유의하며, 리모델링 후 사진 속 작고 초라한 주방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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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한일 아파트 21평 블랙&화이트 인테리어 : Old & New Interior의  주방
Old & New Interior

정왕동 한일 아파트 21평 블랙&화이트 인테리어

Old & New Interior

국내 업체인 Old & New Interior의 손길을 통해, 사진 속 올드한 느낌이 가득했던 주방이 세련되고 감각적인 주방으로 변신하였다. 일자 형태의 좁은 주방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좁은 조리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자형 주방 옆에 별도의 조리 공간을 설치하여 ㄱ자 형태의 주방이 되며 훨씬 넓고 쾌적한 조리 공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이렇게 싱크대 바로 옆에 마련된 조리대는 다이닝 테이블을 대신하여 식사 공간으로 활용까지 할 수 있으니, 작은 주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가구라 말할 수 있겠다. 넉넉한 조리 공간에 더하여, 애매모호하고 오히려 칙칙한 느낌이 강했던 아이보리 컬러의 수납장 대신 모던하고 심플한 화이트 컬러의 광택이 도는 수납장과 블랙 컬러의 타일을 설치함으로써 주방이 훨씬 화사하게 변신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모던한 북카페를 연상시키는 검은색의 레일 조명을 주방에 달아 주방 조리대 곳곳을 화사하게 비추게 됨으로써, 리모델링 후 올드한 느낌이 강했던 주방이 조리하기 쾌적한 주방 그리고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감각적인 주방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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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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