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플라워 패턴 인테리어

Eunji Park Eunj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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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다.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집 밖으로 나가 상쾌한 가을 공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이 시기에, 꽃들도 더욱 아름다운 자태로 우리를 유혹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꽃, 이러한 플라워 패턴을 이용하여 집안의 인테리어를 꾸민다면 사계절 아름다움을 실내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염원이 현실이 되어,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플라워 패턴 인테리어를 감상할 수 있다. 꽃무늬 패브릭으로 만든 쿠션, 침구, 커튼에서부터 벽지에 가득 피어난 꽃 그림까지 마음만 먹는다면 집안 어느 곳에나 플라워 패턴을 이용한 디자인을 입힐 수 있다. 오늘은 국내외 다양한 플라워 패턴을 만나보고, 이러한 패턴을 이용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살펴보도록 하자.

짙은 색의 꽃잎이 인상적인 소파와 쿠션

파스텔 톤의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대중적인 꽃무늬 패턴과는 달리, 강렬한 색감의 꽃잎이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만들어 낸다. 스웨덴의 STUDIO LISA BENGTSSON가 디자인한 이 패턴은 소파, 쿠션 및 전등의 갓에도 입혀져 있다. 이뿐만 아니라, 벽지나 침구와 같이 상대적으로 넓은 범위의 물건을 감싸도, 패턴 안의 큰 꽃봉오리 덕분에 공간에 포인트를 주며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

트로피칼 풍의 꽃다발이 있는 침구 세트

[엘레나하임] 보타닉가든 침구세트: ENJDESIGN의  침실
ENJDESIGN

[엘레나하임] 보타닉가든 침구세트

ENJDESIGN

국내의 ENJDESIGN에서 만든 침구 세트이다. 위와는 대조되는 단아하고 소박한 느낌의 플라워 패턴이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을 사용하였지만, 색감의 밝기를 낮춰 얌전하면서도 트로피칼 풍의 경쾌한 느낌이 묻어나도록 디자인하였다. 나뭇가지로 만든 옷걸이와 길가에 핀 들꽃을 떠올리게 하는 꽃을 무심히 함께 가져다 놓으니,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고 마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침실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다.

절제된 아름다움이 있는 플라워 패턴 벽지

Mural wallpaper, point wallpaper: U2의  벽 & 바닥
U2

Mural wallpaper, point wallpaper

U2
U2
U2

국내 벽지 전문 업체인 U2의 뮤럴 벽지이다. 어두운 톤의 색감과 함께 정확하게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는 디자인이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준다. 단색의 네 장의 잎으로 이루어진 꽃과 꽃잎을 따라 줄무늬가 그려진 또 하나의 꽃이 돌아가며 공간을 채우고 있다. 심플한 원목 가구가 잘 어울리는 이 벽지에, 패턴의 모티브가 되어 준 하얀 꽃 사진을 함께 배치해 놓으니 공간 전체에 고급스러운 조화가 만들어졌다.

벽지와 커튼을 플라워 패턴으로 통일시킨 인테리어

Osborne & Little의
Osborne & Little

Nina Campbell Collection

Osborne & Little

매우 익숙한 무늬의 플라워 패턴이지만, 우리가 생각지 못한 조합의 인테리어로 신선함을 만들어낸 사례를 살펴보자. 영국의 OSBORNE & LITTLE은 벽지와 커튼의 디자인을 통일시켜, 공간 전체를 하나의 패턴으로 둘러싸는 과감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극단적인 통일성이 주는 안정감과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원한다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아이디어이다.

모던한 패턴 사이에서 포인트가 되는 플라워 스툴

브라질의 ARQUITETURA JULIANA FABRIZZI가 디자인한 이 거실에서는 플라워 패턴으로 만들어진 예쁜 스툴이 놓여 있다. 북유럽풍의 트렌디한 패턴 카펫 위에 올려져, 낯선 느낌과 함께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 색감은 물론 패턴까지 공간에 포인트가 되기에 충분하다. 이렇게 플라워 패턴은 그 크기와 상관없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포인트 인테리어에 알맞은 훌륭한 디자인이다.

화사한 꽃과 화려한 깃털의 닭이 함께 만들어낸 패턴

폴란드의 URZĄDZAMY POD KLUCZ에서 꾸민 이 주방에는 검은 벽면 위에 화사한 색감의 패턴이 그려져 있다. 알록달록한 꽃과 함께, 다양한 색깔의 깃털을 가진 닭 두 마리가 하나의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모던한 스타일의 주방에는 꽤 파격적인 포인트 인테리어이다. 그 색감과 디자인 덕에 조용하던 주방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음에는 틀림이 없는 성공적인 인테리어라 할 수 있다.

동양의 수묵화를 떠오르게 하는 색감의 꽃

이번에는 꽃 그림이 작품이 되어 공간의 주인공이 된 침실을 살펴보도록 하자. 러시아의 한 건축가가 연출한 이 공간은, 동양의 한 주택을 둘러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강하게 묻어난다. 집안 전체에 플라워를 이용한 다양한 패턴을 응용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 침실은 반복되는 패턴 대신 침대보다도 큰 꽃봉오리를 벽 전면에 걸쳐 그려 넣었다. 한국의 수묵화가 떠오르는 명도의 조절이 인상적이며, 오른쪽 위에 그려진 두 마리의 새까지 더해져 고전적인 느낌까지도 표현해내고 있다.

보랏빛 벨벳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꽃무늬 벽

위와 같이 동일한 패턴의 반복이 아닌, 단일한 꽃 그림을 이용한 공간 연출 사례를 소개하려 한다. 러시아의 HOME COUTURE에서 디자인한 이 침실은 보랏빛 고급스러움과 잘 어울리는 하얀 꽃잎이 벽면에 보기 좋게 흩날리고 있다. 민들레를 연상케하는 작은 꽃잎들이 오밀조밀보여 하나의 봉오리를 만들고, 크고 작은 꽃을 함께 넣어 균형감을 만들어 냈다.

싱그러운 꽃밭을 그대로 옮겨놓은 카펫

Wollarium의  거실
Wollarium

Dekostoff Landhaus 80er ungebraucht

Wollarium

독일의 WOLLARIUM에서 제작한 빈티지한 느낌의 카펫이다. 선명한 녹색 위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꽃들을 수놓으니, 자연스레 싱싱한 꽃밭이 연상된다. 꽃들의 모양한 최대한 단순화하였지만, 색감에서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패턴과 색상이 모두 강렬하기 때문에 좁은 통로가 있는 현관, 거실 한 쪽의 포인트 인테리어 등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할 것 같다.

봄날의 꽃을 담은 머그컵

봄꽃 첫번째: 블루케의  주방
블루케

봄꽃 첫번째

블루케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내 손이 닿는 곳에 항상 두고 볼 수 있는 플라워 패턴 아이템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봄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을 수채화로 그려 넣은 머그컵은 어떨까.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꽃들을 매일 만날 수 있고, 그 곳에 향 좋은 커피나 차를 담는다면, 온기가 남는 만큼 아름다움도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까. 발색이 좋은 이 고급 머그컵은 국내 블루케의 제품이다.

이밖에 플라워 패턴을 이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침실이나 플라워 프린팅 & 오브제를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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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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