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에 추억을 선물해주는 빈티지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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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는 말 뜻 그대로 오랜 시간 동안 이미 사용되고, 그래서 낡은 느낌이 나는 것을 뜻한다. 새집에 이사하고 자신의 새 보금자리를 위한 새로운 인테리어를 구상하면서도 그러한 느낌이 든 것이 콘셉트인 가구로 집을 장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집이 새로운 가구들로 반짝반짝한 것도 기분 좋은 일이겠지만, 언제나 내 집 같았던 아늑한 분위기를 집에 담고 싶은 것도 한편 거주자들이 갖는 바람일 것이다. 그 느낌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이 다름 아닌 빈티지 가구다. 새로운 집에 들어가지만, 윤기 나고 아무도 그 전에 살지 않았던 느낌과 반대되는, 늘 그곳에 집처럼 머물러 있었던 느낌이 나는 공간은, 새집보다는 아늑한 집으로 거주자를 반겨줄 수 있다. 빈티지 가구는 이처럼 다정한 느낌을 주거나 익숙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으로써, 여러 종류를 가진 가구로써 집에 배치된다. 빈티지 느낌의 재질을 가진 소파는 거실의 중앙에 큰 자리를 차지하며 공간 전체에 친숙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빈티지 책상이나 식탁은, 용도나 쓰임은 다른 식탁이나 책상과 같이하면서, 공간에 느낌을 줄 수 있는 무난한 빈티지 아이템이다. 가죽이나 철재, 그리고 목재 소재를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는, 세월의 흔적을 잘 표현할 수 있다. 빈티지 가구는 자연을 주거 공간에 가까이 들이는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색감을 가지고 있다. 다양하게 공간에 시간과 추억을 선물하는 빈티지 가구들의 모습을 살펴보자.

자줏빛의 패브릭 빈티지 소파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멋이 돋보이는 거실 공간이다. 대칭형 실내장식으로 가운데 소파를 기준으로 양쪽에 탁자 조명이 놓여있다. 탁자 조명의 받침대인 도자기 부분은 하얀 배경과 붉고 검은색의 동양적인 그림으로 인해, 빈티지 느낌의 소파와 잘 어우러진다. 거실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적 자줏빛의 소파를 필두로 어두우면서도 아늑한 실내의 분위기를 풍긴다. 암막 커튼으로서도 이용할 수 있는 클래식한 금빛 술이 달린 커튼은 거실의 밝기를 아주 어둡게 만들 수 있고, 부분적으로 자연광을 거실에 들이는 역할을 하며, 벽을 배경으로 설치된 장식장은 천장과 함께 어두운 갈색을 띠며 공간을 더욱 아늑하게 둘러싼다. 소파는 낡은듯한 질감을 가진 고전적인 무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새로운 색상이 아닌 두터운 천의 무늬가 오히려 아무 때고 소파에 몸을 맡기고 둥지처럼 쉴 수 있을 것만 같은 아늑함을 선사한다. 소파 테이블 역시 가느다란 무늬가 들어가고 표면이 낡은 빈티지 느낌을 가지고 있다.

원목 주택과 어울리는 붉은 빈티지 가죽 소파

천장의 조명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풍기는 넓은 주택이다. 천장에 빛처럼 스며져 있는 장식은 흰색과 빨간색이 어우러진 모습을 띠고 있어서 부피가 없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도 걸맞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붉은 갈색빛의 광택 소재가 인상적인 소파는 쿠션 부분만 붉은 패브릭무늬가 덮인 복합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 빨간색의 잔잔한 무늬가 있는 소파의 쿠션 부분과, 단단하고 매끈한 소파 외관은 전반적으로 추운 날씨에 어울릴 수 있는 색감을 보여준다. 반면에 밝은 바닥과 큰 톤 차이를 보이지 않은 카펫의 빛바랜 색감은 소파의 어두운 톤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공간의 무게감을 잘 조절해 주는 모습을 보인다.

빈티지 디자인이 돋보이는 사이드 책상

공간의 한쪽을 경제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작은 책상이다. 나무 여행 가방을 받쳐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공간에 가벼운 느낌을 주면서도 책상으로써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책상의 측면에 달려있는 손잡이와 책상 테두리를 막은 철재 장식은 빈티지한 가구의 디자인으로써 느낌을 더하고 있다. 의자도 등받이가 있는 큰 책상 의자보다 동그란 구조를 가진 작은 의자를 선택하였다. 의자 다리 역시 앤틱한 느낌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책상 위의 소품들도 철제 종이나, 시간이 축적된 듯한 소재의 램프를 선택하여, 빈티지 인테리어를 완성하였다.

낡은 디자인의 의자들과 빈티지 다이닝 룸

SWITCH&Co.의  거실

깔끔한 선으로 구성된 디자인 공간 속에 있는 빈티지한 느낌의 다이닝 룸이다. 하얀 천장과 맑은 표면을 가진 천장 조명들은 깔끔한 느낌으로 공간을 정돈하고 있고, 밝은 색의 벽돌 벽과 전체적으로 하얀 톤으로 꾸며진 공간은 밝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어두운 회색 벽으로 도배된 한 켠의 공간은 바와 벽의 색 차이로 인해, 주방으로 구분되어 있고, 앞은 넓은 공간은 다이닝 룸으로 쓰이고 있다. 바에 배치된 길고 얇은 다리를 가진 빈티지 의자와 더불어 다이닝 룸의 모든 의자 역시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한 디자인이다. 가운데의 큰 의자는 짙은 바랜 빛 철재 구조로, 공간에 다른 색감을 들이며 멋을 더해주고 있으며, 나머지 의자들은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다리 디자인으로 공간을 다채롭게 만들어준다. 나무를 수재로 이어 박은 듯한, 책상도 빈티지의 느낌을 단순한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있다.

카멜 색이 아름다운 쿠션 의자

다듬어지지 않은 형형색색의 돌들이 탄탄한 구조를 이루며 벽에 박혀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 톤을 이루고 있는 공간이지만, 뒷벽의 돌들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인해 공간은 우아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뒤편의 장식장이 있는 다이닝 룸 공간은 유리로 만들어진 테이블 덕분에 벽과 섞이며,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부피감보다는, 스케치 같은 편안함을 소유하고 있고, 공간의 앞쪽으로는 부피가 큰 소파 대신 쿠션이 있는 가죽의 의자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캐러멜 톤을 가진 부드러운 가죽은 그 색감만으로도 빈티지의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팔걸이가 넓은 단순한 디자인과 진한 원목은 가죽의 순한 색감을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

주방 전체에 퍼진 추억의 색감

나무고양이 가구 사진 (기사용): 나무고양이의  다이닝 룸
나무고양이

나무고양이 가구 사진 (기사용)

나무고양이

나무고양이의 주방 디자인이다. 광택도 없고 붉은기가 제거된 주방가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붉은 기와 광택이 없는 목재는 나무의 강한 색감보다 나무의 질감을 두드러지게 만든다. 그래서 숲에서도 싱싱하게 뻗어있는 나무들을 뒤로하고 담담하고 오래 표면이 다듬어진 듯 한 오래된 고목이 베인 자리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듯, 편안하게 나무를 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주방의 다른 가구들이나, 평범한 베이지색 흰색 가구들과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서 과장된 모습보다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을 디자인을 보여준다.

빈티지 가구가 있는 공간의 빈티지 인테리어

레트로제프 스탠드: 까사라이트의  드레싱 룸
까사라이트

레트로제프 스탠드

까사라이트

빈티지 가구와 소품이 잘 조화된 공간을 볼 수 있다. 이 공간이 빈티지한 느낌을 갖게 되기까지는 가구와 건축,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의 수고가 들어갔다. 일단 벽돌 벽은 건물의 외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추억이 담긴 적색 벽돌 벽으로써 공간에 특유의 벽돌사잇공간을 형성하며, 분위기를 꾸미고 있다. 그 안에 배치된 나뭇결이 살아있는 장식 테이블이나, 네모난 디자인이 인상 깊은 빈티지 컬러의 소파는 벽돌 벽과 시너지 효과를 이루며 공간을 더욱 빈티지하게 꾸미고 있다. 더불어서 할로겐의 따뜻한 오렌지색 빛깔이 인상적인 조명과 빈티지 디자인의 스탠드, 복고 느낌의 선풍기는 공간의 섬세함을 채우며, 빈티지한 느낌 속에서 화사함을 표현하고 있다.

침대의 상판으로 표현된 가구의 빈티지

Rachele Biancalani Studio의  거실
Rachele Biancalani Studio

Master bedroom – camera da Letto Padronale

Rachele Biancalani Studio

좁은 면적을 가진 침실이다. 기울어진 천장의 모습을 잘 이용한, 높이에 차등을 둔 벽걸이 선반은 좁은 공간 안에서 수납할 가능성을 넓혀주었고, 침대는 공간 전체의 면적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디자인되었다. 침대의 머리맡 상판을 자연스러운 무늬가 배어 있는 나무판들의 연속으로 디자인 하였다. 높이를 다르게 만든 침대 머리는 마치 피아노 건반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제공하였고, 빛바랜 푸른 색조의 벽과 어우러져 좁은 공간을 단순하게 이용하면서도 빈티지한 아름다움을 소유할 수 있게 인테리어 되었다.

모던함과 빈티지함의 조화를 이루는 가구

Marcello Gavioli의  주방
Marcello Gavioli

BioMalta RAL 7010 Grigio Tenda

Marcello Gavioli

미니멀한 디자인과 빈티지한 표면이 결합한 디자인이다. 파격적인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두 가지의 상반된 느낌이 아주 자유롭게 서로 잘 녹아들어, 자연스럽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주방의 조리대와 전체 가구 윤곽은 미니멀한 형태를 따랐다. 하지만 돌벽 앞에 놓인 주방 공간은 그릇과 선반의 미니멀함과 결합하여, 단아하면서도 생기있는 공간의 분위기를 가지게 되었다. 동시에 선반의 문짝과 가운데 놓인 조리대 테이블은 원목과 쇠의 느낌이 잘 녹아든 가구를 사용해서 현대적인 형식에 빈티지한 분위기의 핵심만을 영리하게 넣은 인테리어가 되었다. 화분에 있는 허브와 샐러드, 그리고 플라스틱의 형형색색이 아름다운 주방 도구들도 복합적인 주방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하나의 분위기가 강요된 인테리어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앤티크함과 빈티지함이 둘 다 들어있는 화장대

빈티지 화장대: Gemma Art Company의  침실
Gemma Art Company

빈티지 화장대

Gemma Art Company

묘한 분홍빛깔을 풍기는 화장대이다. 쇠가 최대로 녹슬었을 때 나오는 살굿빛이 바랜듯한 오렌지 빛깔의 화장대 표면은 그 색깔만으로도 빈티지함을 가득 품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옛날 소품인 박하 빛 드라이어와 함께, 앤티크한 디자인을 보인다. 하얀 대리석이 있는 우아한 분위기의 공간의 한 벽에 있는 화장대는 시간 여행을 하는 소품이나 문화재처럼 용도를 떠나 공간에 커다란 장식성을 가지며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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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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