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곳 – 60대 부부를 위한 단독주택

Yubin Kim Yubin Kim
Loading admin actions …

60대 부부가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은 어때야 할까? '자연'과 '사람'을 가까이하며 안정감을 즐기는 부부의 삶을 고려하여 평화로운 단독주택이 지어졌다. 인천 영종도에 지어진 뒤, 10년간 비어져 있던 이 3층짜리 주택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은 국내 건축가, 에이라이브의 결과물이다. 다양한 야외공간을 통해 여유로운 생활이 엿보이는 노부부의 단독주택을 함께 둘러보자.

외관

60대 부부가 노후를 보낼 집인 만큼, 건축가는 자연과 가까이하는 삶을 우선으로 고려했다. 1층과 2층 모두에 테라스를 설치하고, 1층 테라스는 마당과 연결하는 계단을 두어 야외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한 모습.

기존의 약 1평이었던 2층 테라스가 6.8평으로 확장된 것은 이번 공사의 큰 변화 중 하나였다. 넓어진 2층 테라스가 자연스레 1층 테라스의 지붕 역할을 해주며, 빨래 건조 등 2층 생활 동선에서 필요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넉넉한 야외공간

이 주택은 두 가지 방식으로 자연과 만나는 방법을 계획했는데, 첫 번째는 앞서 살펴본 넉넉한 테라스 공간이며 두 번째는 텃밭과 나무를 직접 가꾸고 관리해야 하는 마당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사방으로 여유로운 야외공간이 실내와 연결되며 평온한 거주 분위기를 강조한다.

1층 거실

가족이나 손님들의 왕래가 잦을 것이라 예상하여 쓰임새에 따라 층을 분리한 것이 이 주택의 핵심이다. 사진은 손님 접대를 위한 1층 거실로, 지하의 서재 공간에 이어 공공공간으로 사용되는 곳이다. 부부를 위한 프라이빗 공간은 2층에 따로 배치하여, 사교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인테리어의 변화

10년간 방치되어있던 주택이므로,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꾀했다. 기본적으로는 기존에 있던 현란한 몰딩과 타일을 제거하고, 마이너스 몰딩으로 선을 정리해 공간을 안정감 있게 정리하기로 했다. 문턱 없이 부드럽게 연결되는 공간 구조와 슬라이드 도어가 실내의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한다.

인테리어

내부의 전체적인 톤은 무채색과 우드를 균형 있게 섞어 사용하기로 했다. 중성적이면서 깔끔한 무채색 인테리어에 경쾌한 목재 가구가 질리지 않는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사진과 같이 경사진 2층의 천장 각도를 활용하여 조명을 짜 넣은 것도 재미난 시각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유동적인 연결

박공지붕 구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 발코니로 바로 연결되는 이곳에는 슬라이드 도어를 달아 더욱 경계감 없이 실내와 야외를 넘나들 수 있도록 계획했다. 클래식한 지붕 형상이 창밖의 푸른 자연과 만나 평화로운 분위기에 정점을 가한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편안함을 잃지 않도록 연출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비슷한 주택 사례도 궁금하세요? 60대 부부와 80대 부모가 함께 사는 고즈넉한 전원주택, 여기를 통해 함께 만나 보세요.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한 점은 리뷰를 남겨 주세요. 무료 견적 요청은 여기를 클릭!
Casas inHAUS의  주택

건축/인테리어 전문가를 찾고 계시나요 ?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적합한 전문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당신에게 딱 맞는 디자인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