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ING ROOM: 제이앤예림design의  다이닝 룸

아이가 있어 산만한 집에 단아한 클래식 더하기

Haewon Lee Haew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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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집을 꾸미는 것은 어렵지만, 보람되고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그 즐거운 일도 아이가 생기고 아이가 태어나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아이가 치워두면 어지럽힐 뿐만 아니라 아이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사다 놓은 갖가지 물건들이 원래 생각했던 인테리어 컨셉을 덮어버린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내가 사는 집이 항상 산만하고 어지럽혀져 있으면, 집을 바꿔버리고 싶은 욕구가 불타오를 것이다. 오늘은 그 욕구를 실현시킨 한 아파트를 만나러 갈 것이다. 

제이앤예림DESIGN은 서울 당산동의 37평 아파트를 약 4천만 원으로 고급스럽게 바꿔 놓았다. 모던한 분위기에 클래식함 감성을 은은하게 더해 집 밖보다 집 안에 있는 것이 더 행복한 집을 만들었다. 지금 아이가 있어 리모델링이 고민된다면, 이 집을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아이가 있어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집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얻어가 보자.

Before : 낡고 산만한 분위기

당산동 삼성래미안 A 37PY PROJECT: 제이앤예림design의
제이앤예림design

당산동 삼성래미안 A 37PY PROJECT

제이앤예림design

기존 아파트의 분위기는 약간은 오래되고 낡은 느낌이 든다. 정리될만한 공간들이 넉넉하지 않아 집이 더욱 산만해 보인다. 집의 모든 공간이 구분되지 않아 정리되지 않은 부분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공사하기 전 오늘의 집은 37평의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쉽다. 리모델링을 통해 모든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은은하게 퍼지도록 바뀐 모습을 이제 만나러 가보자.

After : 거실

리모델링 후 이 집의 거실은 훨씬 넓어졌다. 우선 낡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갈색으로 꾸며진 모든 부분을 제거했다. 그리고 밝고 넓어 보이도록 벽과 천장은 화이트 색상으로 그리고 바닥은 헤링본 패턴의 밝은 우드로 꾸며졌다. 또한, 주방에 가벽을 배치하고 현관에 중문을 시공해 각 공간이 구분되도록 했다. 모던하게 꾸며진 거실은 아이의 장난감이 있어도 이전보다 넓고 깨끗하게 느껴질 것이다.

After : 주방

거실과 주방은 가벽으로 분리되어 있다. 가벽은 통째로 사용하지 않고 중간을 잘라내어 거실과 소통될 수 있도록 했다. 주방 안쪽의 벽은 파벽돌을 사용해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하게 꾸며졌다. 거실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색상과 밝은 우드로 넓고 깨끗하게 보이는 것이 이 주방의 장점이다. ㄱ자로 배치된 조리공간 반대편에는 소파를 빌트인해 앞쪽에 식탁을 놓고 다이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파의 위아래와 옆쪽은 모두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실용적이다.

After : 화장실

이전의 화장실은 욕조가 있었다. 잘 사용하지 않는 욕조가 있어서 작은 화장실이 훨씬 좁게 느껴졌다. 불필요한 욕조를 제거하고 그 공간을 샤워공간으로 대체했다. 유리 가벽을 사용해 물이 세면 공간으로 튀는 것을 방지했다. 세면대 위쪽에 유리가 부착된 수납공간을 배치해 작은 화장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납장 아래 공간에 간접 조명을 넣어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퍼지도록 한 점도 센스 있다.

After : 아이방

아이가 있는 집인 만큼 아이방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도 중요하다. 이 집의 아이방은 핑크빛으로 꾸며졌다. 슬라이딩 도어로 방문을 대체한 아이방 입구는 박공모양으로 시공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기존의 아이방에는 베란다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가벽을 세우고 베란다로 통하는 부분에 큰 창문이 있는 슬라이딩 도어를 배치했다. 가벽이 있는 덕분에 이전보다 가구 배치가 수월해졌으며 가벽에 창문을 내어 아이방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신경 썼다.

After : 현관

마지막으로 둘러볼 공간은 현관이다. 중문이 없어 어지럽게 방치되던 이전의 현관에 중문을 달아 깔끔함을 더했다. 수납공간이 적어 어지러웠던 공간에 한 쪽 벽면을 모두 신발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앞으로 보다 편리하게 현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관 바닥에는 다이아몬드 무늬를 더해 클래식한 감성을 더했다.

오늘의 집은 우리에게 아이가 있어도 인테리어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주고 있다. 오히려 아이방을 예쁘게 꾸며줌으로써 더 즐거운 인테리어 이야기를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 본 집처럼 아이방까지 예쁘게 꾸며진 아파트를 더 만나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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