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점정! 우리 집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인테리어 포인트

Park Eunji Park Eunji
Loading admin actions …

우리 집을 꾸미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새로 인테리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밋밋하고 허전해서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200% 끌어올려줄 포인트를 찾아볼 시간이다.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지지 못하고 시선을 분산시키는 인테리어는 완성도가 떨어지며 그냥 산만한 분위기를 낸다. 반면 별다른 포인트 없이 무난하게만 조성된 인테리어는 깔끔해보이기는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심심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건 공간의 완성도와 질을 올리기 위해 꽤 유용한 방법이다. 때로는 시선을 잡아끌며 때로는 소소한 재미를 주고 공간에 개성을 더하는 것은 물론 내 감각까지 유감없이 뽐낼 수 있는 인테리어 포인트! 지금부터 몇가지 포인트를 통해 인테리어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어보자.

컬러 포인트

인테리어를 구상할 때 색상을 잘 사용할 자신이 없다면 채도가 낮은 배경색상에 작은 소품이나 가구로 포인트를 주는 식으로 꾸며볼 수 있다. 벽과 바닥 전체는 기본적인 색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증이 나거나 실패할 걱정이 없으며 계절이나 기분에 따라 포인트 색만 교체해서 집 전체의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방법은 모던 인테리어에서 끊임없이 사랑 받고 있는 팁이니 초보자들은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컬러로 포인트를 줄 때는 공간의 크기에 따라 한가지 색상보다는 같은 계열의 소품을 다양하게 이용한다던가 감각적인 패턴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센스가 있으면 좋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상을 베이스로 꾸민 공간은 간단한 색상을 더하는 것만으로 시선을 잡아끄는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사진 속의 거실은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톤으로 꾸며진 밝은 공간에 강렬한 채도의 노란 소파가 시선을 붙드는 인테리어다. 소파 위에 놓인 노란 쿠션과 테이블 위의 노란 꽃, 사진 앞 쪽의 레몬이 상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장식한다.

무채색

광주 복층 빌라: dip chroma의  주방
dip chroma

광주 복층 빌라

dip chroma

모던 인테리어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색은 역시 무채색이다.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해서 꾸민 집은 화사하고 화려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 산만해지거나 조화가 어려울 수 있다는 위험이 있어 초보자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이처럼 과감한 컬러를 선택하여 집을 꾸미는 것이 힘들다면 무채색의 색상을 이용하여 인테리어를 꾸며보자. 블랙이나 화이트를 비롯하여 그레이 계열의 채도가 낮은 색상은 무게감이 있어 산만하지 않으며 차분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그레이 계열은 톤에 따라 웜그레이, 쿨그레이 등으로 나뉘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무채색을 이용하여 꾸민 인테리어는 다소 채도가 높은 가구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기에도 쉬워 초보자에게 특히 사랑받으면서도 2016년의 트렌드로 점쳐지는 트렌드 최전선의 인테리어다.

화이트 인테리어와 메탈 포인트

세련된 와인컬러 포인트 인테리어와 싱그러운 아이공부방 구경하기: 퍼스트애비뉴의  주방
퍼스트애비뉴

세련된 와인컬러 포인트 인테리어와 싱그러운 아이공부방 구경하기

퍼스트애비뉴

화이트 인테리어는 스타일리시하다. 화이트 색상이 시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이유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치가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기 때문이다. 화이트는 유행을 타지 않으며 목제나 메탈, 시멘트 등 많은 건축 재질과 인테리어 소재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는 화이트가 모든 색의 근간이 되는 기본 색상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것은 순수하며 질리지 않고 다양한 변화를 주기에도 좋다. 유럽의 유명한 대성당들은 순백의 무결점을 무기로 가장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건축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처럼 화이트 색상은 웅장하면서 화려한 클래식에서부터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모던 인테리어까지 두루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색상이다.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화이트의 사용을 꼭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모던 인테리어에서 오랫동안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또 한가지 요소는 바로 메탈릭한 소재의 아이템이다. 메탈은 특유의 광택과 인공적인 분위기를 내는 특성상 도회적인 느낌을 연출하기에 최적화되어있는데, 가죽이나 앤티크 가구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클래식 인테리어를 원할 때도 추천한다. 메탈을 포인트로 활용할 때는 색감과 질감의 대비를 극대화 시킬 수도 있고 자연물과의 대비를 강조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색상조합 팁

Bronx의  침실

아직도 색상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실패하기가 더 어려운 색 조합 노하우를 소개한다. 채도와 명도에 따라 풍기는 느낌이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정확한 색상들을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핵심은 어느 색상에도 잘 어울리는 색을 넓은 면적에 주가 되게 사용하고 원하는 색을 균형 있게 배치하라는 데 있다. 자신이 없을 땐 색의 명도와 채도 대비를 약하게 해야 한다. 무채색이나 베이지 색상은 어떤 색을 배치해도 잘 녹아드는 장점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그중에서도 화이트의 몇 가지 특징을 알아두면 활용도가 높은데 무채색과의 조화는 모던한 느낌을 내고 강한 색은 더 선명하게 돋보이게 한다. 채도가 약한 색상과 배치했을 땐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낸다는 걸 꼭 알아두어 원하는 분위기를 찾자. 보라색이나 주황색은 초보자가 사용하기엔 비교적 어려운 색상이니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며 꼭 사용하고 싶을 땐 채도가 낮거나 패턴의 색상으로 사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실패를 줄이는 팁이다.

액자와 프레임

팀버 플레임 하우스 (분홍집): Kim&Kim Studio의  주택
Kim&Kim Studio

팀버 플레임 하우스 (분홍집)

Kim&Kim Studio

벽이 허전하다면 프레임과 사진을 걸어 채워본다. 어렵거나 특별하지 않은 방법으로 공간의 질을 한층 높이는 방법이다. 개성 있는 그림은 공간의 분위기를 살릴 뿐 아니라 격을 높인다. 마찬가지로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인화하여 포토월을 장식한다면 공동공간인 거실에 정체성을 더할 수도 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 덕에 인기를 끌고 있는 방법은 천원 남짓 하는 노끈과 집게를 이용해서 포토월을 꾸미는 것이다. 벽지와 벽 사이에 수직으로 핀을 꽂아 노끈을 매달면 벽지의 손상 없이도 쉽게 사진을 고정할 수 있다. 벽에 매단 노끈에 사진뿐만 아니라 여러 오브제를 달아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레이스나 엽서 등을 추가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면 개성 있는 벽을 꾸밀 수 있다. 단, 벽을 프레임과 오브제로 장식할 땐 넓이와 색감을 고려하여 너무 산만해 보이지 않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볼 때마다 웃음이 나는 즐거운 벽을 만들어보자.

대비

Egue y Seta의  주방
Egue y Seta

A Coruña for rent!

Egue y Seta

기존의 인테리어가 별로 특색이 없어 따분했다면 딱히 정해진 컨셉과 포인트가 없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이젠 조금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사물 간의 시각적인 대비를 크게 해서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보자. 다채로운 색상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개성이 넘치고 재미있는 공간이 되겠지만, 색 배합에 자신이 없다면 간단하게 색의 채도 차이를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 마찬가지로 형태의 대비도 공간을 역동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자면 기존의 소파가 사각형이라면 앞의 테이블은 원형일 때 더 율동감이 느껴진다. 마찬가지로 원형 테이블 밑에는 다시 한 번 다각형의 카펫을 깔아 형태의 변화를 한 번 더 꾀할 수 있다.

목제

Bronx의  주방

자연주의를 인테리어와 접목시킬 때 빠지지 않고 나타나는 소재가 바로 목재인데 지금부터 나무 소재의 인테리어 요소들이 가진 장점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화학 처리를 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만들어진 목제 가구는 환경호르몬 대신 몸과 정신에 좋은 음이온을 배출하고 기분 좋은 향기를 낸다. 특유의 나무 색깔은 인공적인 페인트로는 절대 따라 갈 수 없는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사용해 꾸민 집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전통적이고 묵직한 느낌을 자아낸다.

사진 속의 주방은 화이트의 상부장과 웜그레이톤의 가구가 잘 어우러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인테리어다. 주방 벽과 다이닝 테이블에 쓰인 목제는 이러한 톤을 해치지 않고 잘 어우러지면서도 묵직한 포인트가 된다. 이처럼 목제를 활용하면 소재는 물론 컬러의 대비로도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어 좋다. 러시아의 건축가 BRONX가 진행한 프로젝트다.

벽지

Bronx의  아이방

벽지를 바꾸는 것만큼 집을 확실히 변화시키는 방법은 없다. 여기저기 손상이 간 벽지나 예전에 유행한 디자인에 싫증이 났다면 과감히 새로운 옷을 입혀주자. 벽을 완전히 새로 칠하는 방법은 도배나 페인팅 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 대대적인 작업이 부담스럽다면 삼면은 그대로 두고 한쪽 면에만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스티커 형식으로 붙이는 시트지 포인트 벽지 등 시중에 간편한 작업을 위한 제품들이 많으니 참고하자. 요즘엔 기존의 벽에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하여 개성 있게 꾸미거나 벽 전면을 칠판 재질로 페인팅하여 다양한 연출을 하기도 한다. 또는 위에서 말했듯 추억을 담고 있는 사진들을 인화하여 포토월을 꾸미거나 그림이나 프레임을 이용하면 더 손쉽게 벽면을 장식할 수 있다. 색다른 디자인의 선반을 새로 마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기사 잘 보셨나요? 리뷰를 잊지 마세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질문이 있다면, 여기를 클릭! 
Casas inHAUS의  주택

건축/인테리어 전문가를 찾고 계시나요 ?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적합한 전문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당신에게 딱 맞는 디자인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