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에 있는 고급 풀빌라를 닮은 수영장 있는 주택

Haewon Lee Haew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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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에 휴가를 받아 놀러 갔는데, 보기만 해도 뿌듯한 풀빌라가 없으면 굉장히 허전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멋진 휴양지가 나오는 광고를 보면, 꼭 정말 럭셔리한 고급 풀빌라가 영상에 나온다. 휴가지의 느낌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으면서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모던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풀빌라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공간이지 아닐까 싶다. 

오늘 homify에서는 휴양지에 있을 법한 고급 풀빌라를 도시에 옮겨온 집을 만나러 갈 것이다. 멕시코의 GRUPO ARSCINIEST는 420 m²(약 127평) 규모의 수영장이 있는 집을 도심 한가운데에 지어 놓았다. 밖에서 보았을 때는 도시 어느 곳에나 있을 것 같은 모던한 외관의 집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집 뒤쪽에 위치한 수영장부터 집 안 곳곳에 놓여 있는 인테리어 소품까지 휴양지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오늘의 집이 궁금하다면, 함께 만나러 가보자.

뒤쪽에서 본 오늘의 집

오늘의 집을 도로 쪽에서 먼저 만나보기 전에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공간들부터 살펴보자. 현관문을 열고 집 안쪽으로 들어와 집 뒤쪽에서 오늘의 집을 바라보면, 도심에 위치한 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화이트 색상으로 미니멀하고 모던하게 지어진 2층 주택과 집 뒤쪽에 마련된 수영장, 그리고 잘 꾸며진 정원은 이 공간이 휴양지에 있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이다. 

휴양지 같은 수영장

수영장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보자. ㄱ자 모영으로 되어 있는 수영장은 집 내부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집 내부에서 수영장 쪽으로 이어진 1층의 천장은 우드를 이용해 좀 더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화이트 색상의 미니멀한 담이 집을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어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집 뒤쪽으로 별장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더해 집에서도 언제든지 휴가를 보내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과 다이닝 공간

수영장에서 바로 전면 창문을 통해 보이는 집의 1층에는 주방과 다이닝 공간이 위치해 있다. 수영장이 있는 야외 테라스와 주방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ㄷ자로 놓인 주방의 조리 공간과 앞쪽에 수직으로 놓인 식탁은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식사를 하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주방과 다이닝 공간은 우드를 이용해 빈티지한 느낌을 더했다. 기본 인테리어는 모던한 감각을 살렸지만, 소재를 비롯해 소품을 빈티지한 감각이 묻어나는 것들을 사용해 두 가지 컨셉을 믹스 매치 시켰다. 이 조합이 이 집을 휴양지에 있는 고급 풀빌라를 닮은 것처럼 보이도록 한다.

손님을 맞이하는 거실

주방과 다이닝 공간의 반대쪽 실내로 들어가 보면, 손님을 맞이하는 응접실 같은 거실을 만날 수 있다. 수영장에서 놀다가 언제든지 들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이 집의 거실은 한쪽 벽면에 주황색으로 생기를 더했다. 활기찬 느낌이 드는 주황색과 거실의 청록색 러그가 대비되면서도 조화를 이루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만들어냈다. 계단 쪽 벽에 빌트인 된 디스플레이 공간을 만들어 거실의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더했다. 곳곳에 마련된 조경과 거친 질감이 묻어나는 벽돌의 질감을 살린 안쪽 벽은 휴양지의 느낌을 살렸다.

복층으로 구성된 높은 천장

계단을 올라가서 이 거실을 다시 보면,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복층 주택이 갖는 특별한 장점인 높은 천장은 이 집을 더욱 넓어 보이도록 한다. 위에서 아래의 거실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환기 효과를 비롯해 실용적인 면도 톡톡히 챙겼다. 높은 천장을 갖는 복층의 구성에서도 공간이 밝아 보일 수 있도록 천장에 창문을 내서 채광도를 높인 점까지 센스 있다.

가족이 모이는 미디어룸

2층에는 가족 구성원이 좀 더 아늑하게 모여 있을 수 있는 가족 공간이 있다. TV가 있어 가족의 미디어룸으로 사용될 수 있는 이 공간은 빌트인 조명이 있는 넉넉한 수납 공간이 포함된 거실장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푹신한 소파를 ㄷ자로 넉넉하게 배치해 두고 나무의 모양을 그대로 살려낸 듯한 소파 테이블을 가운데에 놓아 두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도심 쪽 파사드

도심 쪽에서 바라본 파사드는 아주 모던하다. 모노톤을 기반으로 모던하고 미니멀하게 지어져 있는 외관은 휴양지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큼직한 창문보다는 깔끔하게 벽으로 도로 쪽으로 시공해 두었다. 집 옆쪽으로 차고지가 있어 실용성을 높였고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현관문 쪽에 조명을 달아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를 주었다. 

오늘의 집에는 멀리 휴가를 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공간들이 있었다. 특히, 집 뒤쪽에 마련된 수영장과 별장과 같은 공간은 집에서 언제든지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오늘의 집과 같이 집에서도 휴가의 느낌이 나는 집을 더 만나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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