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통과 진정한 휴식을 위한 아파트 인테리어

Juhwan Moon Juhwan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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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가족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줄어든다. 저마다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기 바쁘다. 물론 우리의 주거형태가 이러한 삶을 만들기보다는, 사회적 요인이 소통의 부재에 큰 원인일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가족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지친 심신을 달래는 공간은 누구나 꿈꾸지 않을까? 바로 오늘 기사에서 소개하는 집이 그런 집이다.

오늘의 집은 한국의 비자림인테리어에서 꾸민 54평대 아파트다. 중년의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오늘의 집은 가족의 소통과 진정한 휴식을 위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깔끔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을 원한 건축주의 소망을 담아 친환경 벽지와 편백 욕조를 시공한 아파트다.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에도 꼭 필요한 공간과 원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적용하면 얼마든지 멋진 집을 만들 수 있는 점을 보여준다. 그럼 사진과 함께 자세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살펴보자.

깔끔한 실내공간을 살린 디자인 아이디어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의  주방
비자림인테리어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

오늘의 집은 깔끔한 실내공간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파트다. 사진은 거실, 다이닝 룸, 주방을 한 번에 담았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넓은 면적의 장점을 살려 여유로운 공간감을 만들고, 쉽게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그리고 하얀색을 주로 사용해 꾸민 공간이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파트 평면을 보면, 주방과 다이닝 룸 뒤로 복도가 있는 구조다.

가족의 소통에 중점을 둔 주방 디자인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의  주방
비자림인테리어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

오늘의 집은 가족의 소통과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집이다. 주방에는 일자형 조리대를 벽에 붙여 설치하고, 바로 뒤에는 아일랜드 조리대 형식의 식탁을 마련했다. 조리대 위와 아래에는 하얀색으로 수납장을 만들고 음식이 튀어 쉽게 더러워지는 벽에는 벽돌 모양 타일을 시공했다. 넉넉한 수납공간은 단정한 실내공간을 구성하고 짙은 타일 색깔은 주방에 포인트가 된다. 아일랜드 조리대는 식탁이나 홈 바(Home Bar)로 이용하거나,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가족의 소통에 중점을 둔 디자인이다.

단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거실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의  거실
비자림인테리어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

반대편을 바라보면 거실을 확인할 수 있다. 건축주는 기존의 구조를 크게 바꾸지 않고, 최소한의 손길을 더해 집을 꾸미길 원했다. 그래서 베란다 확장이나 가벽 설치는 지양하는 모습을 보인다. 확장 공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좋다. 거실 한쪽 벽에는 텔레비전 수납장을 붙이고 아트 월로 마감했다. 그리고 다른 벽과 천장은 모두 하얀색으로 선택해 깔끔한 실내 분위기를 유지한다.

바쁜 아침 시간을 절약하는 세면대 아이디어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의  화장실
비자림인테리어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

욕실 앞에는 따로 독립적인 세면대를 설치했다. 세면대가 욕실 안에 있는 집이라면, 바쁜 아침 시간 곤란한 일을 겪은 적이 많은 것이다. 간단하게 세수와 양치를 끝낼 수 있는 세면대를 욕실 밖에 만들고, 아래에는 붙박이 수납장을 놓았다. 항상 습기가 많은 욕실 대신 이 수납장에 위생용품을 보관할 수 있어 좋다. 세면대 앞에는 작은 거울과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온화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부부 침실과 이어지는 드레싱 룸 인테리어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의  드레스 룸
비자림인테리어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

부부 침실은 대부분 드레싱 룸을 거쳐 부부 전용 욕실과 통할 때가 많다. 오늘의 집도 일반적인 54평 아파트 평면구조와 같다. 드레싱 룸에는 하얀색 붙박이장을 설치해 옷을 보관하도록 꾸미고, 바로 앞에는 벽을 따라 길게 거울 문이 달린 수납장을 놓았다. 한 가지 좋은 디자인 아이디어는 화장대와 붙어 있는 세면대로 화장하거나 지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장대 상판을 검은색으로 마감한 것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린다.

자녀 침실과 드레싱 룸 아이디어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의  드레스 룸
비자림인테리어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

오늘의 집은 자녀 침실에도 드레싱 룸을 만들었다. 작은 다용도실이나 취미 공간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 방을 드레싱 룸으로 꾸미고 모든 벽에 선반을 마련했다. 마치 옷가게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다. 또한, 유리문으로 공간을 나누는 방법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살린다. 개방형 선반과 서랍형 수납장을 섞어서 활용한 드레싱 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여기 링크를 따라가 더 많은 드레싱 룸 아이디어를 확인해 보자.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생각하는 욕실 디자인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의  화장실
비자림인테리어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

현대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치유의 공간이 바로 그것으로, 이는 여가활동을 위한 취미 공간, 아늑한 침실 또는 오늘의 집처럼 욕실이 될 수도 있다. 오늘의 집은 히노키(ヒノキ)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편백'으로 욕조를 만들었다. 편백은 은은한 향이 가장 큰 특징으로,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해소하는 욕조에 오랫동안 사용한 나무다.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욕실 디자인이다. 만약 월풀 욕조로 만드는 치유의 욕실이 궁금하다면, 여기 기사를 읽어 보자.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과 복도 디자인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의  복도 & 현관
비자림인테리어

[休] 가족을 위한 자연같은 집

비자림인테리어

현관과 복도는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그만큼 세심하게 신경 써서 디자인하고,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한눈에 보여주는 것이 좋다. 오늘의 집은 하얀색을 주로 사용한 아파트이므로, 이에 맞춰 하얀색 벽과 신발장을 현관과 복도에 만들었다. 넉넉한 크기의 수납장에는 신발 외에도 야외활동에 필요한 물건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게다가 커다란 거울은 외출 시 옷맵시를 다듬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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