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아파트 라이프

Park Eunji Park Eunji
Loading admin actions …

한국을 대표하는 주거문화는 역시 아파트라 할 수 있다.아파트는 국토의 대부분이 산으로 이뤄져있고 도심에 집중된 인구비율 때문에 생겨난 주거문환데 수십세대 이상의 가구가 모여사는 공동주택이라는 특징 때문에 서로에 대한 배려와 에티켓이 특히 중요하다. 이런 문화는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사람들에겐 약간의 걱정으로 다가올 수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들까지도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공동주택의 특성상 내 동물이 이웃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을까 고민 되어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늘 기사를 주목하자. 잘못된 선입견과 걱정을 덜어주고 더 화목한 아파트 라이프를 위한 몇가지 팁들을 소개한다. 이웃에 대한 배려를 지키면서 동물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선 양육자 가족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아파트와 반려동물

Marcelo Bicudo Arquitetura의  거실
Marcelo Bicudo Arquitetura

Living / Home Theater / Jantar

Marcelo Bicudo Arquitetura

아파트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기 원할 땐 몇가지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좋다. 법률상으로 부녀회나 관리 사무소 등에서 입주인의 동물 입양을 금지하는 것은 사실상 위법이며, 입양 전에 이웃에게 동의를 구할 의무도 사실 없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람이 소음이나 배설물 등의 관련 법규를 위반했을 땐 조금 문제가 되는데, 반려동물로 인한 부녀회 차원의 범칙금이나 관리비 인상 등은 모두 불법이다. 그러나 법적인 의무가 없다 하더라도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입주자의 배려가 더불어 사는 공동주택 생활을 더 쾌적하고 화목하게 만든다는 것을 잊지말자. 

이웃에 대한 배려

cat-on의  거실
cat-on

Design-Kratzbaum Corbeille, Made in Berlin

cat-on

위에서 말했듯 아파트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적법한 일이며 이로 인해 불이익을 당할 일도 사실 적다. 하지만 양육자 스스로가 동물에 대한 확실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내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그야말로 고통 그 자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주의를 기울이자. 예를 들어 고양이를 키울 경우, 밤새도록 들리는 울음소리에 잠을 설칠 수도 있고 동물 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엘레베이터를 탈 때마다 재채기를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피할 수는 없겠지만 늘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특히 반려동물이 아파트 내, 외에 배설을 했을 때는 최대한 빨리 치워내야 이웃들의 불쾌감을 없앨 수 있다. 휴지와 배변봉투를 준비하고 배설한 즉시 닦아내어 자국과 냄새를 최소화 하도록 하자.

위생관리

아파트에서 반려동물을 키울 땐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 오래 씻지 않은 동물은 악취는 물론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주기적으로 목욕을 시켜주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거부감이 없도록 적절하게 미용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털갈이를 하는 시기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잦은 청소와 환기를 잊지말아야 한다. 아파트에서 동물을 키울 경우 실내에만 머무르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노출 될 위험은 적지만 그래도 반려동물 전용 세제를 이용해 관련 용품들을 세척해주면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동물들에겐 유해한 균들을 제거하는 데 좋다. 소홀하기 쉬운 동물들의 치아 관리도 잊지 말도록 하며 가족들이 먹는 음식을 줄 경우 여름엔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 가족들과 동물들의 건강을 위해서, 아파트 주민들의 쾌적함을 위해서도 위생관리는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

동물을 위한 배려

HOWLY: 하울팟의  가정 용품

넓은 야외 공간에서 활발하게 뛰어놀아야할 반려동물들은 이런저런 주택 사정과 주인의 여건 상 집 안에만 갇혀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바빠서 놀아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방치되는 동물들은 점점 무기력증을 느끼며 우울증까지 이르게 된다. 특히 개과의 동물들은 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고양이과에 비해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집 안에만 방치되어 있을 때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자신의 배설물을 먹는 등의 이상행동을 하거나 심한 경우 병까지 걸릴 수 있으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짬을 내어 규칙적인 산책과 놀이시간을 가지며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도록 하자. 사실 이 모든 것들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현실 여건 상 어려운 일일 수 있다. 하지만 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라 함께 살아갈 가족이라는 걸 늘 명심해야 한다. 누군가가 우리를 집 안에만 가둬두고 하루에 두번 밥만 주며 대화조차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면 반려동물이 받을 스트레스를 실감할 수 있다.

훈련

stylecats®의  가정 용품
stylecats®

Katzenspielzeug Fang den Fisch

stylecats®

아파트에서 동물을 키우다보면 주위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한 몇가지 훈련 사항은 필수다. 예를 들면 소리에 예민한 동물들이 현관에서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듣고 짖어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게 좋다. 타인과 타 동물에 대한 공격성을 없애기 위해서도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이 필요한데, 반려견의 경우, 가장 적합한 사회화 기간은 일반적으로 생후 3주부터 12주 사이라고 한다. 강아지가 낯설지 않게 세상에 적응하려면 우선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형성돼야 한다. 만약 이 시기에 사람과 접해보지 못했거나 사람과의 나쁜 기억을 형성하게 되면 성견이 돼서도 사람을 매우 경계하거나 심할 경우 공격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배변훈련은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신경쓰이는 사항이다. 적절하지 못한 배변훈련으로 반려동물이 계속해서 아무데나 배설을 한다는 이유로 유기까지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이런 일은 있어선 안되겠지만 그만큼 배변훈련이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성공적인 배변훈련을 위해서는 동물의 습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행해야 하는데 동물들은 보통 자신이 배설한 공간에 반복해서 일을 보는 습성이 있다. 이를 잘 활용해보자. 예를 들어 강아지가 불안해하는 등의 배변신호를 보내면 배변패드 위로 옮겨 일을 보게 유도하고 패드를 다음 배변까지 남겨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대로 잘못된 곳에 실수한 경우엔 즉시 닦은 뒤 탈취제를 뿌려 냄새를 지우도록 하자. 고양이는 모래에 배변을 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모래를 구입해 따로 화장실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사진 속의 고양이 장난감은 독일 STYLECATS®의 제품.

기본 지식

내츄럴 파인 캣트리: 가또블랑코의  가정 용품
가또블랑코

내츄럴 파인 캣트리

가또블랑코

보통 반려동물은 인간이 사는 공간의 한 부분을 나누어 같이 살지만 사실 그 속에서도 그들에겐 그들의 습성에 맞는 주거공간이 필요하다. 천편일률적인 케이지나 개집 보다는 반려동물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 예를 들면 고양이과의 동물은 높은 곳과 어두운 곳을 좋아한다. 때문에 고양이과 동물의 집은 어두운 곳에 마련해주는 것이 좋으며 오르락 내리락할 수 있는 캣타워 등의 구조물을 설치해주면 편안함을 느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상자나 작은 구멍 같은 좁은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참고하면 간단하게 아늑한 집을 선물할 수 있다. 반면 개과의 동물은 밝은 곳과 낮은 곳, 보다 사람과 가까운 곳을 좋아한다. 실내에서 키우는 개는 가족들의 체온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침실이나 거실 한켠에 지붕이 없는 집을 마련해주자

반려동물 필수용품

반려동물을 처음 키우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소중한 가족이 될 동물을 위해 무얼 준비해야 할 지 혼란이 오는 경우가 많다. 동물들의 건강을 책임질 영양가 많은 사료와 간식은 물론 급수, 급식을 위한 적절한 식기는 꼭 필요한 요소다. 또 배변훈련과 공간구획을 위한 울타리와 패드가 필요하며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목욕 용품과 빗, 귀 세정제 등을 꼭 준비해야 한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습성 상 청결과 배변 관리에 모래가 필요하니 알아두자. 그 밖에도 반려동물과 놀아주기 위한 장난감이나 산책을 나갈 때 필요한 목줄, 배변봉투 등도 잊어서는 안되는 사항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할 때 장난감과 배변봉투, 사료를 챙길 수 있는 간단한 가방을 따로 마련하는 것도 추천한다. 필수용품은 반려동물의 습성에 따라 여러가지 특이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이해와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다.

기사 잘 보셨나요? 리뷰를 잊지 마세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질문이 있다면, 여기를 클릭! 
Casas inHAUS의  주택

건축/인테리어 전문가를 찾고 계시나요 ?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적합한 전문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당신에게 딱 맞는 디자인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