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도, 여럿도 모두 행복한 소형 주택

혼자도, 여럿도 모두 행복한 소형 주택

혼자도, 여럿도 모두 행복한 소형 주택

Yedam Ann YEDAM 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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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좁고 사람은 많다. 모두에게 집은 필요하지만 큼지막한 주택들이 모두 들어갈 땅은 이미 부족해진 지 오래다. 토지 크기의 문제만이 아니다. 어떻게 더 모을지, 더 크고 값비싼 것에만 관심을 갖던 사람들이 이제는 미니멀리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소유물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것만 남겨 삶을 단순화한다는 생각이 이미 많은 사람의 마인드를 채우고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부족한 토지와 공간의 효율성, 진짜 필요한 것들만 채워 넣은 주택이 관심받고 있다. 작은 면적을 활용하여 주택을 짓는 땅콩집, 듀플렉스 하우스를 비롯한 소형 주택들이 국내외에서 설계, 시공되고 있다. 국내에서 땅콩집에 대한 관심은 조금 사그라들었지만, 자투리 면적을 활용한 주택 설계는 관심을 받고 있다. 삶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우리 집 자체로 미니멀리즘을 실현해보고 싶다면 다음 주택들을 주목하자.

다양한 소재가 돋보이는 주택

외관만으로도 독특한 느낌을 주는 이 주택은 벽돌, 유리, 철재, 목재 등 다양한 소재가 한 공간에 어우러져 있다. 잘못 배치되었다가는 어수선하고 부조화한 느낌이 되기에 십상인데, 이 주택은 그렇지 않다. 벽돌과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외관은 다양한 톤의 벽돌이 시공되어 무거움을 덜어낸다. 메탈 소재로 이루어진 창틀, 계단, 현관문은 벽돌 외벽과 대비되는 느낌으로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모습도 보인다. 실내는 전면 창과 원목 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방과 욕실은 외관과 일맥상통하는 빈티지 인더스트리얼 스타일 인테리어로 계획되었다.

심플하고 이국적인 느낌의 주택

반듯한 형태와 화이트 색상으로 지어진 사진 속 주택은 매우 단순해 보인다. 크기도 작아 보이고 집이라기보다는 박스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철저한 설계와 계획으로 작은 마당과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목조 주택이 되었다. 제한적인 공간을 활용하여 2층으로 설계되었는데, 베란다, 다이닝룸과 거실 등 다양한 공간이 시공되었다. 전면보다 후면으로 창을 내어 내부와 외부의 연결성을 높였다.

숲 속의 작은 집

사진 속 주택은 집을 중심으로 산이 에워싸고 있어 포근한 전원주택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임시 주거 공간으로 계획된 이 집은 면적 가로 8m, 세로 3m의 매우 작은 규모로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예산으로 지어졌다. 최대한 기존의 환경을 유지하면서 지어지도록 계획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Photographer : Thierry Sauvage>

상상력이 가득한 주택

사진 속 주택은 외관부터 특별하다. 삼각형인듯하면서도 사각형인 주택 형태와 다양한 형태의 창문, 독특한 모양의 발코니가 주택의 특징이다. 실내를 들여다보면 그 특별함이 더하다. 다양한 결과 색상의 나무로 된 가구, 특이한 디자인의 계단이 눈에 띈다. 또한, 벽면, 바닥재가 같은 색상의 목재로 시공되어 공간 전체가 마치 종이접기처럼 한 번에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계단도 지하층부터 2층까지 한 번에 이어진다. 2층에는 난간에 걸쳐진 책상, 그물망 등이 설치되어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쾌한 인테리어를 완성하였다.

블랙 컬러의 모던한 주택

블랙 컬러와 화이트 컬러가 배합된 심플하고 모던한 외관이 눈에 띈다. 박스형 건물에 일정한 크기로 큰 창을 설치하고 후면에는 발코니를 설치하여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넓은 창과 발코니는 주택 뒤에 자리 잡은 동산의 싱그러움을 실내로 들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환기를 수월하게 하며 자연광이 실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 실내는 화이트 컬러와 우드톤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소품을 배치하여 공간에 유쾌함을 더했다.

디자인과 시공 모두 심플한 조립식 주택

설계부터 시공까지, 새로운 주택을 세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시공의 수고로움은 덜어주면서 주택의 편리성과 효율성은 그대로 지키는 형태의 주택이 있다.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시공되는 조립식 주택이 그 예이다. 건물의 재질, 색상, 인테리어 소재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고 각종 시설과 부가 재료를 추가하기도 간편하다. 사진 속 주택은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의 직사각형을 띠며 화이트 타일과 벽돌이 어우러져 단순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외관을 완성한다. 

 실내는 화이트 톤이 주를 이루며 자연광을 충분히 들일 수 있도록 창을 설치하였다. 넓은 창은 환기를 용이하게 하며 화이트 색상과 더불어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한다. 중성적인 색상의 가구는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도시 속 작은 한옥 주택

양옥이 주를 이루는 국내에 가장 한국적인 한옥이 많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한옥을 떠올리면 넓은 토지에 지어진 여러 채의 건물을 떠올리겠지만, 서촌 통인동에 있는 14평 면적의 토지에 한옥이 들어섰다. 크기가 작다고 한옥의 형태가 생략된 것이 아니다. 안마당부터 툇마루, 처마와 화방벽, 서까래와 보가 모두 갖춰진 어엿한 한옥이다. 외관은 완벽한 한옥이지만 실내는 현대적이고 간편한 시설들로 이루어져 있다. 화이트 톤과 우드톤으로 통일하여 한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헤치지 않으면서도 과도하게 옛날 집 같은 느낌이 없도록 하였다. 한국적인 느낌과 모던함이 한 곳에 모인 이 주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서 볼 수 있다. 

공간 활용의 끝, 땅콩집

공간 전체가 이어지고 가족 구성원들의 동선을 고려하여 설계된 이 주택은 1층부터 다락까지의 수직적인 연결이 눈에 띈다. 외관은 모던하고 심플하지만 실내는 오밀조밀한 목제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 보인다. 다락 천장의 창을 통해 실내로 들어온 자연광은 주택 전체를 가로지르며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유지한다. 사진 속 주택은 MIN WORKSHOP이 설계하였다.

<Photographer : 황효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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