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색감의 산뜻한 주택 인테리어

Jihyun Hwang Jihyun Hwang
Google+
Loading admin actions …

선명하고 명확한 것은 맺고 끊음이 정확한 것과도 같아 산뜻하다. 색깔도 이와 같다. 선명하고 명확하며 강렬한 색들은 산뜻하고 확고한 자신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반면 그런 색감들은 각각이 모두 강렬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함께 어우러지기 어렵고, 자칫 촌스럽게 연출될 수 있어 패션에서나 인테리어에서나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강한 색감이 여러 개 적용된 공간은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부드러운 색감을 사용하는 인테리어 공간과 비교하면 그만큼 과감한 용기가 필요한 인테리어이기도 하다. 색깔이 다양한 북유럽풍 스타일로 깔끔하고 산뜻한 실내를 연출해낸 한 다세대 주택의 실내를 소개한다. 

국내 리카 인테리어 앤 스타일링 에서 인테리어를 진행했다.

현관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 홈스타일링: LYCKA interior & styling의  복도 & 현관
LYCKA interior & styling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 홈스타일링

LYCKA interior & styling

검은색의 단단한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주하게 되는 현관 디자인이다. 흰색의 깔끔한 공간에 다채로운 선반을 설치해 공간에 활기를 더했다. 병아리를 연상시키는 샛노란 색, 분홍색, 파란 하늘을 연상시키는 하늘색, 푸른 잔디를 떠올리게 되는 연두색에 이르기까지 부드럽지만 강렬한 색감을 이용해 선반을 만들었다. 이 선반은 실제로 신발을 수납하고 있어 실용성과 장식적 요소를 모두 겸비한다. 아기자기함이 더해진 사랑스러운 공간이다.

한 직선으로 연결된 다이닝 룸과 주방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 홈스타일링: LYCKA interior & styling의  다이닝 룸
LYCKA interior & styling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 홈스타일링

LYCKA interior & styling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듯 산뜻함이 잘 표현된 공간이다. 이런 분위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목재와 산뜻함을 더하는 색감이 조화롭게 섞여 있기 때문이다. 목재 상판의 식탁과 벤치, 의자는 각각 흰색의 다리를 갖고 있어 무겁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을 완성한다. 식탁 위에는 흰색에 체크무늬가 더해진 식탁보를 올려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왼쪽으로는 목제 수납장을 두었다. 벽에도 목제 선반을 두어 공간에 통일성을 더한다. 특히 이 선반에는 빨간색, 하늘색, 분홍색, 연두색 등 강렬하고 선명한 색감의 장식품들을 두어 아기자기하게 연출했다. 부드러운 노란 빛의 조명도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한몫한다.

수평으로 본 다이닝 룸과 주방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 홈스타일링: LYCKA interior & styling의  다이닝 룸
LYCKA interior & styling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 홈스타일링

LYCKA interior & styling

벽을 두지 않았음에도 분명하게 공간의 분리가 이뤄졌다. 이는 각 공간을 이루는 벽의 소재를 다르게 했기도 했고, 조명의 색도 다르게 연출했으며 가구의 분위기도 다르기 때문이다. 다이닝 룸이 아기자기하다면 주방은 조금 더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이 강하다.

아이 방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 홈스타일링: LYCKA interior & styling의  아이방
LYCKA interior & styling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 홈스타일링

LYCKA interior & styling

아이 방은 다른 곳보다도 더 화려하게 연출했다. 공간을 채우는 한쪽 벽을 강렬한 느낌의 분홍색으로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분홍색의 벽을 중심으로 흰색의 벽이 있어 균형을 잃지 않으며 조화가 이뤄질 수 있게 연출했다. 과함이 연출되지 않게 가구는 흰색과 부드럽고 연한 목재, 부드러운 하늘색으로 연출했다. 분홍색의 벽에 건 토끼 그림의 액자가 재치있다.

아이 방 창문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 홈스타일링: LYCKA interior & styling의  아이방
LYCKA interior & styling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 홈스타일링

LYCKA interior & styling

창문을 가리는 커튼도 분홍색과 남색으로 채워져 분홍색이 지배적인 이 공간에 통일성을 더한다. 분홍색 벽의 맞은편 벽에는 아이가 그린 그림을 긴 선에 연결해 걸어두어 아이가 직접 꾸미는 멋진 방이라는 느낌이 들 수 있게 연출했다.

아이 방 수납

핫핑크 벽면에 내추럴한 가구가 어우러진 아이방: LYCKA interior & styling의  아이방
LYCKA interior & styling

핫핑크 벽면에 내추럴한 가구가 어우러진 아이방

LYCKA interior & styling

창문을 설치한 벽의 맞은편 벽에는 아이가 앉아서 놀거나 쉴 수도 있는 옅은 색의 목제 수납장을 두었다. 실제로 아이가 벤치처럼 앉아있을 수 있으며 그 위로는 창문 모형 조형물을 두어 상상력을 더할 수 있는 공간 분위기를 조성했다.

침실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 홈스타일링: LYCKA interior & styling의  침실
LYCKA interior & styling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 홈스타일링

LYCKA interior & styling

침실도 강렬한 여러 색이 만나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보라색의 침구류와 푸른 하늘을 연상시키는 하늘색의 화장대, 그리고 그 화장대의 상판과 선반, 벽, 천장을 채우는 흰색이 조화로우며 침대가 기대고 있는 벽은 청록색으로 연출해 흔치 않은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노란색의 전구가 만들어낸 빛이 청록색 벽에 부딪혀 연출된 고급스러운 느낌이 인상적이다.

침실의 창문

침실의 창문은 색감의 무게를 줄여 연한 살굿빛이 도는 커튼으로 가려져 있다. 강한 색감으로 가득 찬 공간이기 때문에 창문을 열었을 때 들이치는 햇빛과 그 햇빛이 만들어낼 음영 효과가 기대된다. 때로는 봄이, 또 때로는 여름, 가을, 겨울이 연상되는 재미있는 주택 실내로 완성되었다. 

또 다른 주택 실내 인테리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전통 건축의 느낌이 물씬 나는 따스한 세 식구의 보금자리를 살펴볼 수 있다. 한옥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살펴볼 법한 실내 인테리어로 추천한다.

드림 하우스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토론방에 남겨주세요.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Casas inHAUS의  주택

건축/인테리어 전문가를 찾고 계시나요 ?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적합한 전문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당신에게 딱 맞는 디자인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