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꿈의 전원주택

Park Eunji Park E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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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거리는 아파트를 벗어나 넓은 마당을 가진 전원주택에서 살아보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볼 법 하다. 하지만 접하기가 어려워서일까? 전원주택을 떠올렸을 때의 막연한 이미지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처럼 추상적이기만 하다. 전원주택에 대한 틀에 박힌 상상은 이제 그만. 오늘 기사에서는 영화에서나 나올 것처럼 세련되고 신선한 디자인의 전원주택들을 소개한다.

한옥의 재해석

단산리주택 Dansanli House: ADF Architects의  주택
ADF Architects

단산리주택 Dansanli House

ADF Architects

대구와 청도를 잇는 간선도로에서 약 5분정도 떨어진 곳에 활발한 도심에서 벗어난 한적한 단산리에 현대적 틀에 전통 한옥의 얼이 담긴 건물이 들어섰다. 오랜 시간 자리를 잡고 형성된 마을은 높지 않은 친근한 야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그 한 모퉁이에 전통과 모던의 완벽한 조화가 어우러진 단산리 주택이 들어섰다. 전통 한옥의 건축기법이 모던한 건물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어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근사한 주택이 완성되었다. 전통한옥의 건축 기법에서 차용한 막힘과 열림의 유연한 구조를 재해석하여 반영한 건물의 디자인은 약 3개의 메인 건물이 서로를 마주하며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저예산으로 지은 주택

평상풍경 집은 건축면적 68.80㎡에 전체면적 110.95㎡로 설계됐다. 평상풍경 집의 건축주는 자연과 교감을 할 수 있는 주택을 원했다. 저예산으로 책정됐다고 해서 기본적인 주택의 기능에 있어 부족함이 있어서는 안됐기에 가장 작은 체적에 가장 넓은 평면을 갖는 형태로 구상했다. 주택 위에 덧씌운 외피 사이로 여유 있는 공간이 생겨 평상과 수목식재를 심어 실내인 듯 실외인듯한 정원을 만들 수 있게 설계했다. 이로써 집 안에서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마련된 것이다. 리을도랑아틀리에의 프로젝트.

<photographer: ⓒ  윤준환>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주택

Blue windows: 국민대학교의  주택
국민대학교

Blue windows

국민대학교

붉은 색의 벽돌과 파란색의 창문 프레임이 대조를 이루어 더욱 선명한 매력을 발산하는 외부 디자인은 삼각형 모양의 박공 지붕으로 완성되었다. ‘공존(Coexistence)’이라는 주제 아래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운 집 이라는 철학이 담긴 주택으로 거주자의 감성을 담아 시간이 갈수록 집주인을 닮은 편안한 집이 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을 담았다. 고풍스러운 벽돌재료와 현대적인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는 짙은 색상의 메탈 프레임을 함께 사용하여 ‘공존’이란 주제를 표현하였다. 이 주택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보자.

<photographer:jung woo choi>

연남동 검은 집

연남동 검은집: Design Guild의  주택
Design Guild

연남동 검은집

Design Guild

사진 속의 건물은 건축주와 건축주의 어머니가 평생을 살아온 주택으로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 주택을 유지하여 증축을 실행했다. 구조적인 보강을 위해선 앞마당을 이용하여 지붕 층으로 기둥을 세우고, 하중을 지붕 슬라브에 분산하는 방법으로 구조를 연결하였다. 여러 개의 박공지붕이 한데 모인 주택은 마치 마을 풍경을 닮았다. 서로 다른 크기와 위치에 낸 창문이 건물에 경쾌한 리듬감을 부여한다. 지붕 형태를 이용하고, 개구부의 크기와 위치에 조금씩 변화를 주자 재치있는 풍경을 연출한다. 해 질 무렵 불이 켜진 건물이 모든 이를 반갑게 맞이한다.

깔끔한 스타일의 모던주택

현대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둔 집이라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파사드도 큰 도움이 된다. 예컨대 사진 속 주택처럼 하얀색으로 단순하게 마감한 파사드는 어떨까? 해 질 녘 조명이 빛을 비추자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하얀색 표면이 만드는 음영이 건물의 입체감을 강조한다. 별다른 외부 장식물이 없어도 파사드 자체의 윤곽이 조형적 요소로 작용한다. 간결함을 바탕으로 형태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설계가 돋보이는 주택이다.

재미있는 구조의 주택

1층보다 2층이 불쑥 튀어나온 모양으로 계획한 주택이다. 주택 하부에서는 깊이를 느낄 수 있고, 상부는 마치 허공에 떠 있는 듯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여기에 주변을 바라볼 수 있는 커다란 창을 낸다면 더욱 좋다. 벽돌로 담장을 쌓아 건물을 막는 것 대신 마당이 오픈되어 있어 더 개방적인 느낌이 든다. 심플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이 도심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특히 간결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photographer: 황효철>

두가구 주택

밝고 연한 베이지 톤의 스타코 플렉스와 벽돌로 깔끔하면서 모던하게 마감했다. 단단한 벽돌 벽체 매스와 다공의 벽돌패널 매스가 이뤄내는 조화가 인상적이다.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담았다. 두 개의 개별 출입구가 있는 이유는 두 가구가 함께 하면서도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1층 세대는 지하공간을 창고 및 다목적실로 사용하고 2층 세대는 옥상을 정원과 다목적실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photographer:신경섭>

도시형 컴팩트 주택

동네를 바꾸는 신선함: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토토의  주택

충주시 구시가지에 있는 이 주택은 홈스타일토토에서 도시형 가정집을 모토로 삼아 컴팩트한 구조로 설계했다. 극단적인 일본의 협소 주택과는 달리 어느 정도의 여유 공간을 요구하는 한국인의 리빙스타일을 반영했다. 주택 정면으로는 여유 공간을 남겨 잔디 정원과 주차장을 만들었다. 현관에서 직접 연결되는 우측으로는 주택 너비만큼 잔디를 깔아 최소한이되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만 활용했다. 측면으로 연결되는 부분은 차 한 대가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만큼 벽돌 바닥을 깔아 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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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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