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하기 쉬운 작은 정원 아이디어

대구 수서동 롯데캐슬 52평형, 남다른디자인 남다른디자인 모던스타일 발코니, 베란다 &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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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잔디와 알록달록한 꽃들, 집과 이어지는 돌길과 작은 텃밭, 그리고 예쁜 연못까지.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정원들은 마치 짜여진 듯이 비슷비슷하지만, 만약 나만의 정원을 직접 만들어야 하는 때가 온다면 어떻게 꾸며야 할지 선택해야 할 것도 고민해야 할 것도 참 많을 것이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관리가 쉬운 정원이 최우선인 사람이라면 오늘 기사에 주목하자.

같은 수종 선택

정원을 1년만 가꾸고 그만둘 것이 아니라면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식물을 선택해야 한다. 식물들이 생장하는 속도와 높이, 개화 시기와 휴면기, 생장을 지속하는 수명은 모두 제각각이다. 그래서 식물의 전체 주기를 생각하지 않고 심으면 화단의 모양이 어수선해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가지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다.

여백을 생각하기

과도하게 많은 종류의 식물을 심으면 정원 전체의 리듬감과 조화가 깨지니, 관리할 수 있는 범위와 정원의 여백을 고려하여 식물을 선택하도록 한다. 포인트가 되는 식물을 1~2개 선정하고, 그와 어울리는 식물들로 다른 공간들을 채워가는 것이 좋다.


화분에 심기

식물을 잘 죽이는 마이너스의 손을 갖고 있다면 처음부터 화분에 담긴 식물로 정원을 채우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하면 배치와 관리도 쉬우며 죽은 식물을 교체하기도 쉬워 유용하다.

미니멀 정원

조경 건축가들은 부지가 작을수록 단순하고 과감하게 설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너무 다양한 식물을 조금씩, 오밀조밀 심는 것은 정원 분위기를 산만하게 만들고 관리도 어려워지니 유의하자. 이 때는 오히려 정원 전체의 시선을 끌어주는 포인트 나무 하나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1년 내내 잘 자라는 식물 심기

안정적이고 오래가는 정원을 원한다면 꽃보다 잎이 더 오래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잎과 꽃, 줄기와 나무 자체의 모양도 정원을 구성하는 미의 요소이다. 몇 개월만 피고 지는 꽃에만 치중하여 정원을 구성하는 것은 1년 전체, 그 이상의 기간을 두고 보았을 때 현명하지 못한 판단일 수 있다.


베란다 정원

다양한 화분을 세련되게 배치하면 아파트 베란다에도 멋진 정원을 연출할 수 있다. 이 때는 관리가 쉬우며 벌레가 잘 생기지 않는 수종을 선택하도록 하자. 보통은 선인장이나 다육 식물이 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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