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ify 360°- 프로젝트의 이름만큼 따뜻한 주택 'Warm Curve '

Miyoung Mi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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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떠나 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다. 2014년 3월, 대한 주택 건설협회에서 발행하는 건축 월간지 '주택저널'에 오늘 살펴볼 Warm Curve가 소개되었다. 살고 싶은 집을 짓겠다던 건축주의 꿈이 고스란히 담긴 이 주택은 평소에 꿈꾸던 모든 것을 재현한듯하다.

오늘 homify 360°에서 소개되는 이 주택은 일단 건물의 외부는 호주산 화이트 벽돌을 사용하여 모던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실제로 흰색은 심리적으로 감정이나 사고를 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실용적으로 흰색은 빛을 반사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밝게 한다. 세련된 외부모습만큼 집 안을 들여다보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건축주의 세심한 배려가 집 구석구석에서 묻어 나온다. 주택의 외부와 내부를 통틀어 곡선이라는 컨셉을 통해 집 자체가 한 공간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포인트로 잡고 있다. 건축에서 곡선은 자유스러움과 부드러움을 연상시키고 그것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시각적으로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공간활용과 인테리어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곳을 한번 들여다보자.

Eco-friendly home

[GIP] Warm Curve: GIP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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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 Warm C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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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위치한 이 주택은 Warm Curve라는 이름에 걸맞게 외부 모양부터가 다르다. 마치 흘러가는 물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는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더 나아가,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주택은  재료를 최소화 하여 화이트 벽돌로만 표현되었는데 이것은 세련됨을 강조하기 위한 건축가의 의도이기도 하다

특별한 구조의 복도

[GIP] Warm Curve: GIP의  복도 &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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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 Warm C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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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을 열고 복도를 들어서면 재미있는 광경이 펼쳐진다. 보통 현관을 열고 들어가면 거실 전체를 보여주는 복도가 펼쳐지는데 이 주택은 그 점에서 다르다. 물 흐르듯 통하는 것을 컨셉으로 하여 집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흐름 형식의 구조가 펼쳐진다. 이런 구조야말로 공간의 분위기를 위트있게 바꾼다. 아트 컬렉터인 집주인의 취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이 복도의 천장에는 벽에 걸려있는 작품들을 더 돋보이게 할 조명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다.

서재의 재발견

[GIP] Warm Curve: GIP의  서재 &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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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 Warm C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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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서재라고 한다면 아빠가 쓰는 공간, 은은한 조명과 닫힌 공간을 생각하기 쉽다. 이곳은 복도에서 바로 이어져 열린 공간에 위치되어 있다. 오픈 스페이스에 어울리게 자연광을 듬뿍 들일 창문이 있으며 별도의 블라인드를 설치해 자연광의 양을 조절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가족 구성원들에게 휴식을 내어줄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으로서 충분해 보인다.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

[GIP] Warm Curve: GIP의  복도 &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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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 Warm C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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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서 주목할 점은 대부분이 목재로 제작되었다는 점과 그것이 주는 집 내부의 전체적인 느낌이다. 목재가 좋은 이유는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점과 소음을 잘 흡수한다는 점이다. 두 가지 톤으로 나뉘는 목재의 컬러와 그것의 텍스쳐도 주목할 만하다. 일단 바닥은 수평선을, 벽은 수직을, 천장은 다시 수평선의 구조를 가진다. 

또 하나 눈여겨볼 곳은 집 내부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간접조명이다. 간접조명은 일단 빛이 부드럽다. 그러므로 눈부심이 적고 온화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분위기 좋은 카페나 백화점에서 주로 사용되는 간접조명은 사진에서 보이는 대로 주로 천장과 벽에 설치된다. 

뻥 뚫려있는 창문 밖으론 왠지 멋진 광경이 펼쳐질 것 같고, 계단을 올라가면 위트 넘치는 여러 공간이 펼쳐질 것 같다.

자연광이 드는 부엌

[GIP] Warm Curve: GIP의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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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 Warm C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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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좋아하는 건축주는 주방이 이 집의 중심이 되길 원했다. 이곳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곳이기도 하고, 손님들과 함께 어울릴 때 쓰이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 점을 고려해 부엌의 위치나 구조에서 여러 가지 요소를 볼 수 있다. 일단 이 부엌은 볕이 가장 잘 들고 환기가 잘 되는 2층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따뜻한 날엔 가족이 베란다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엌이 베란다와 바로 연결되어 있다

살고싶은 집

[GIP] Warm Curve: GIP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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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 Warm C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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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뒷모습이다. 곡선 형태의 건물은 마치 집이 마당을 감싸 안은 것처럼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집 곳곳에 자연채광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에너지를 재활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지은 집, 패시브 하우스 (Passive House)가 요새 추세인 만큼 트렌디하고 기능성도 높은 이 주택이야 말로 참 '살고싶은' 집이다. 별빛이 쏟아지는 여름밤에 이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며 바비큐를 해보는 상상을 해본다.

 집안에서 나오는 은은한 불빛이 우릴 집 안으로 초대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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