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이면서도 공간에 감성을 더하는 아이 방 가구

Eunyoung Lee Eun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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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은 보통 큰방인 안방이 아닌, 세컨드 룸에 꾸미기 마련이다. 전체적인 가구의 크기는 안방의 것보다 작을지라도, 장난감이나 책등 수납할 것의 가짓수는 안방보다 많다. 아이 방에 들이는 기본적인 가구인 책상, 책장, 침대, 장난감과 장난감을 보관할 수납공간 등을 넣다 보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고민해 보게 된다. 

휴식이 중요한 보통 침실과는 달리 아이 방은 때로는 침실로, 놀이방으로, 그리고 공부방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하는 만큼, 다목적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살려 연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아이라면 책상보다는 바닥에서 노는 일이 많으므로 바닥에서 바라보는 낮은 시선에 맞춘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주는 것이 좋다. 작은 자투리 공간도 아 방에서는 훌륭한 놀이 공간이 될 수 있으므로, 재미를 더하는 참신한 인테리어를 연출해 보자. 오늘은 homify를 통해 소중한 아이의 꿈이 자라나는 작은 우주 공간과도 같은 아이 방에 색다른 감성을 불어넣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알아보자. 

텐트형 침대로 연출하는 색다른 분위기의 아이 방

bobo kids의  아이 방
bobo kids

Tent Bed at bobo kids

bobo kids

침대의 변신은 자유다. 특히, 아이 방 침대라면 틀에 박힌 직사각형 대신 색다른 모양의 침대로 개성을 더해 보는 것도 좋다. 캠핑장에 온 것 같은 아이의 방은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기에 충분하다. 집안 곳곳의 생활 공간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다. 영국 업체 BOBO KIDS의 텐트형 침대는 여닫을 수 있는 문이 있어 더욱 아늑한 아지트 같은 느낌을 준다. 이처럼 침대 하나도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만한 재미있는 인테리어 요소가 될 수 있다. 

따스한 느낌이 드는 북유럽 스타일의 자작나무 의자로 연출하는 아이 방

편안한 원목 키즈체어: (주)꿈비의  멀티미디어 룸
(주)꿈비

편안한 원목 키즈체어

(주)꿈비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접이식 의자로 아이 방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자. 자작나무를 사용해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사랑스러운 느낌의 유아용 의자로, 아이 방에 놓아 인테리어의 포인트로 활용할 수도 있고 접어서 가볍게 이동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따스한 느낌의 자작나무 프레임에 스타일리시한 북유럽 패턴의 패브릭이 공간에 북유럽 스타일 특유의 멋스러움을 더한다. 아이가 쓰는 의자인 만큼 날카로운 모서리 없이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고, 3단으로 조절할 수 있어 책을 보거나 기대 눕는 등 아이가 오래 앉아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배려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캠핑 의자와 바베큐 의자를 함께 세트로 연출해 집안에서도 캠핑 나온 듯한 기분을 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동식 책상으로 공간을 허물기

-내추럴 북카페 인테리어-: 드리머의  아이방
드리머

-내추럴 북카페 인테리어-

드리머

좁은 아이 방에 바퀴 달린 가구나 변형 가능한 폴딩 가구를 활용하면 필요에 따라 움직이며 그때그때 필요한 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 국내 업체 드리머는 아이 방 벽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연출하고 책상을 이동식으로 배치하였다. 책장과 침대 사이에 좁고 길게 난 사이 공간에 바퀴가 달린 이동식 책상을 연출하여 공간을 유동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책장과 수납장을 벽에 꽉 차게 붙여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여유 있는 수납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높였다. 밝은 톤의 베이비 블루와 화이트 컬러로 매치한 가구에 목제 상판으로 포인트를 주어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아이 방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불어넣는 인테리어 가구

I Forestelli의  아이 방
I Forestelli

L'Albero di Noah: Albero Mensola per camerette

I Forestelli

일반적인 모양의 사각형 선반이나, 무지주 선반 등에서 벗어나 독특한 형태의 선반으로 수납을 해결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공간의 멋을 살려볼 수 있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소재를 아이 방에 연출하면 네추럴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기 좋다 . 이탈리아 업체 I FORESTELLI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선반을 아이 방에 배치해 자잘한 장난감과 장식품, 책 등을 올려둘 수 있도록 연출했다. 네추럴한 컬러의 나무로 만든 선반의 중심부에는 버드 하우스 (bird house)를 활용한 조명을 매치해 아기자기한 멋을 살렸다. 이처럼 귀여운 이미지의 위트있는 가구로 아이 방에 활력을 불어넣어 볼 수 있다.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가구 연출

SANDBAG: BE playful의  아이 방
BE playful

SANDBAG

BE playful

매일 입는 옷의 부드러운 촉감, 과일의 달콤한 냄새까지도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키기에 충분하다. 매일매일의 생활로부터 얻는 경험으로 자라나는 아이의 정서에 도움이 될만한 가구를 아이 방에 들여보자. 국내 업체 BE PLAYFUL의 SAND BAG은 요즘의 아이들이 밖에서 모래를 만지며 놀지 못하는 부분을 충족해 주기 위해, 마치 모래를 만지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의 패브릭으로 만든 소파를 제작했다. 모양이 정해져 있지 않고, 원하는 장소로 이리저리 옮기며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이와 같은 효과를 주는 인테리어 요소이다. 아이의 오감 발달과 상상력에 도움을 줄 만한 인테리어 가구로 아이 방에 꿈을 선물해 보자. 

무지주 선반을 이용한 윗 공간 수납 아이디어

아이 방에 수납할 짐이 많다면, 벽의 윗공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지주 선반을 이용해 남는 천장 쪽 벽 공간까지 수납할 수 있도록 한 연출이 돋보인다. 천장 윗부분까지 알차게 사용하면서도 선반과 책상 사이의 공간은 여유 있게 남겨두어 좁은 공간에 억지로 연출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바퀴가 달린 하부 수납장은 바퀴를 달아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매트리스까지 더해 간이 소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이의 컬렉션을 전시할 수 있도록 유리장을 벽면에 설치해 장식적인 효과를 살리면서도 수납까지 동시에 해결한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끄는 연출이다. 

아이 방 공간절약의 대표 주자, 벙커 침대

벙커 침대는 자는 공간, 공부하는 공간, 그리고 수납공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공간 절약의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특히, 자신만의 공간을 원하기 시작하는 나잇대의 아이들에게 방 안의 또 다른 공간을 선사하는 벙커 침대는 센스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스페인 업체 MUEBLES OYAGA는 벙커 침대 안의 책상 공간 양쪽 벽을 막지 않고 열린 수납 공간으로 활용해 공간의 가변성을 살리면서도 채광이 깊숙이 들어오도록 연출했다. 이층 침대 쪽으로 올라가는 계단 역시 수납공간으로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동선을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는 똑똑한 가구로 공간 절약은 물론, 아이의 독립심을 길러줄 수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뷰로 책상

LAVRADIO DESIGN의  여아 침실
LAVRADIO DESIGN

Quarto de rapariga em Lisboa

LAVRADIO DESIGN

앤틱 가구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뷰로 형태의 책상을 딸 아이 방에 놓아 로맨틱한 느낌을 더해 보는 것은 어떨까.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닫아 좁은 공간에 여유를 줄 수도 있고 그 자체로 인테리어의 오브제가 될 수도 있다. 또한, 뷰로 책상처럼 폴딩이 가능한 가구는 공간의 경계를 유동적인 형태로 허물어 좁은 공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파스텔톤의 꽃무늬 벽지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크림 컬러의 화이트 뷰로 책상으로 러블리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 방 한편을 장식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연출이다. 

벽 전체에 꼭 맞는 붙박이 가구로 연출한 아이 방

한두 가구를 나란히 배치하면 공간이 좁고 복잡해 보이지만 한 벽 전체를 꼭 맞게 붙박이 가구로 연출하면 연결감과 통일성을 줄 수 있다. 보이는 수납과 열린 수납을 적절히 섞어, 너무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장식적인 요소를 더해 볼 수 있다. 벽에 꼭 맞는 수납으로 책장 공간, 수납공간은 물론 앉아서 독서를 하거나 쉴 수 있는 소파 공간까지 연출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본 아이 방 연출이다. 화이트와 베이지, 옐로우 컬러를 전체 공간에 적절히 섞어서 배치해 자칫 산만해 볼 수 있는 인테리어에 통일성을 주었다. 

트리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이층 침대

아이들은 아늑한 공간을 좋아한다. 어릴 때 한번 쯤 상자나 이불로 집을 만들어 그 안에서 소꿉놀이하던 기억이 하나쯤 있을 것이다. 러시아 업체 WELCOME STUDIO에서 트리 하우스를 모티브로 제작한 이층 침대는 어린 시절의 로망을 그대로 실현해 준다. 꿈과 상상의 모험이 있는 숲 한가운데에 높이 솟은 트리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튼튼한 사다리를 밟고 위로 올라가고 미끄럼틀로 내려올 수 있도록 연출해 재미를 주었다. 따뜻한 느낌의 목재로 만든 이층 침대를 포근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방 안의 작은 아지트로 활용하는 한편,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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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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