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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은 다채로운 꽃이 만발을 하고 푸른 새싹이 올라오며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 이러한 행복을 모두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바로 정원이 아닐까? 나만의 공간에 비밀스럽게 자리잡아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그 곳, 정원을 어떻게 하면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을까? 오늘 기사에서는 안락한 나만의 정원에 꼭 두고 싶은 것들을 리스트업해보자.
푸른 식물은 정원의 여유로움을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깔끔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정원이라면 시멘트 및 청소에 편리한 소재가 적합하지만 일상의 안락한 멋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푸른 식물로 정원을 꾸며보자. 물론 다채로운 꽃도 좋다. 또한, 작은 텃밭도 추천한다. 식재료를 건강하게 길러 먹을수도 있으며 정원의 푸름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원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나만의 공간에서 특별한 식사시간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다. 정원에 바베큐 도구 및 시설이 있다면 이 특별함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가족은 물론 친구 및 지인들을 초대하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지면 일상의 행복이 배로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
추운 가을 밤이나 겨울을 보다 아늑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외부 난로를 추천한다. 장작이 타는 소리로 더욱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난로에서 퍼지는 온기는 가을과 겨울의 정원을 배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요소이다. 이미지와 같이 난로의 디자인은 정원 이미지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난로 디자인을 선택하기 앞서서 정원의 무드를 잘 파악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원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더라도 쉼을 선사하는 가구를 두는 것을 추천한다. 즉, 편안한 소파를 정원에 배치하면 정원의 본질을 더욱 깊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소파에 앉아 독서를 즐길 수도 있으며 명상, 혹은 친구 및 가족들과 담소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실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을 한 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설명한 소파와 같이 공간에 여유만 있다면 책상을 두는 것도 추천한다. 코로나 19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정원이 있다면 갑갑한 일상에 변화를 주기 위해 정원에서 업무를 보자. 환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업무의 효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정원의 활용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전기 설치가 어려운 정원이라면 램프와 캔들을 정원 곳곳에 배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두워지는 시간에 램프나 캔들로 주위를 밝히면 로맨틱한 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캔들을 곳곳에 두는 것은 화재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또한 어린 아이와 함께 공간을 사용한다면 캔들은 안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이 외, 새로운 정원 스타일을 알고 싶다면 이 기사를 참고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