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분위기 있는 카페의 주인이 되는 상상을 한다. 향긋한 커피 향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자기가 원할 때에는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굉장히 여유롭고 낭만적인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실상은 그다지 낭만적이지 않다. 셀 수 없을 정도로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카페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가지지 못하면 도태될 뿐이다.
사람들이 바(Bar)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통은 그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찾는다. 화려한 인테리어가 마음을 들뜨게 하고 음악과 사람들의 대화가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조성한다. 바 인테리어는 이런 고객의 기대를 만족하게 하기 위해 때로는 피부에 와 닿는 화려함을 때로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하지만 오늘은 더 나아가 와인 카페로 불리는 새로운 공간을 소개한다.
카페는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일상에서 벗어난 기분을 주는 공간이다. 오늘은 마음을 끌어당기는 인테리어 장식이 은은한 매력을 풍기는 아름다운 카페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화려함 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 카페는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으로 공간을 채워냈다. 특히 빛과 유리 소재를 활용하여 투명하게 연출한 공간에는 무지개가 가득가득 담겨있다.
업무 공간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인 주거공간과 전혀 다른 어감을 가졌으며 공간적 느낌도 확연하게 다르다. 사무실은 보통 수직관계를 엄격하게 지키는 경직된 분위기의 업무 공간을 연상시키는 특징이 있는데 최근에는 이런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조금 더 개방적이고 소통적이며 능률적인 업무 공간이 각광 받고 있다. 사무실이라는 공간이 주는 각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소통지향적인 분위기의 오피스가 있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오늘 기사에서는 한국의…
좋은 인테리어란 어떤 것일까? 각자 저마다의 기준이 있겠지만 공간의 기능과 역할을 생각하고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유행하는 트렌드를 따른다거나 유명인사의 센스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기능에 가장 잘 맞게 실용적으로 연출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인테리어일 것이다. 오늘 기사에서는 한국의 인테리어 전문가 캐러멜라운지의 하이라이트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병원이라는 공간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선뜻 방문할 마음이 들지 않는 거리감이 느껴진다. 병원의 경직된 분위기와 지루한 대기시간은 병원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차갑게 느껴지도록 만든다. 하지만 오늘 기사에서는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피부과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한국의 전문가 내츄럴디자인컴퍼니에서 작업한 이 피부과 인테리어에서는 목재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깨끗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방문자의 거부감을 줄이는 동시에 신…
상업공간의 디자인은 주택과 달리 주변을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과제를 갖고 있다. 따라서 상업공간을 조성할 때는 입지와 외관 파사드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상업공간의 내부는 어떻게 꾸미는 것이 좋을까? 상업공간의 인테리어는 공간의 활동과 기능에 맞춰 디자인 되어야 한다. 오늘 기사에서는 한국의 전문가 Avant Design Group에서 작업한 프로젝트를 통해 상업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을 소개한다.
현대인들의 삶이 점점 더 각박해지면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요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요가에 대한 높은 관심은 행복한 삶에 대한 현대인들의 요구를 보여준다. 잘 먹는 것, 잘 사는 것, 잘 쉬는 것은 대체로 몸과 마음의 건강과 연관된 일이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의 요가원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꾸며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상복합건물은 주거, 상업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주택 형태다. 가게 뒤에 작은 살림을 마련해놓고 언제나 손님을 맞이하던 예전 점포주택부터 오늘날의 주상복합 아파트 저층부 상가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주거, 상업을 겸하는 건물을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평범한 다가구주택과 다른 주상복합건물은 어떻게 디자인할 수 있을까? 오늘 기사는 디자인 이업에서 작업했으며 충남 논산에 위치한 주상복합건물 아이디어를 소개한…
오늘은 향긋한 커피향과 고소한 빵 냄새가 발길을 잡아끄는 베이커리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신선함과 익숙함 그 경계를 넘나드는 특유의 분위기를 표현해낸 베이커리 인테리어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베이커리는 커피보다는 빵에 더 전문화된 상업공간이지만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느긋하게 머물러 가는 공간을 만들었다. 디자인모리에서 작업한 오늘의 인테리어는 기존의 매장을 확장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