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story

A_ 60대 부부

A’s site_ 영종도, 지어지고 나서 10년간 비어져있던 3층집

A.LIVE’s design thinking

Question_ 60대 부부가 자연과 사람을 가까이하며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은 어때야 할까?

Planning_

01_ YJ HOUSE는 60대 부부가 노후를 보낼 집으로 자연과 가까이 하는 삶을 우선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두가지 방식으로 자연과 만나는 방법을 계획했는데, 첫번째는 텃밭과 나무를 직접 가꾸고 관리해야 하는 마당공간과 두번째로는 별도의 관리없이 자연을 관조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입니다. 또 테라스는 1층과 2층에 설치해 1층 테라스는 마당과 연결하는 계단을 두어 야외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2층은 기존의 3제곱미터였던 테라스를 22.5제곱미터로 확장해 1층 테라스의 지붕역할을 하는 동시에 2층 생활동선에서 필요한 세탁실의 빨래 건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02_ 가족이나 손님들의 왕래가 많을 것이라 예상하고, 지하 서재공간, 1층 손님접대를 위한 공공공간, 2층 부부를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배치해 손님들이 오가더라도 부부의 사생활에 침해가 없도록 층별로 용도를 분리해 배치함으로써 사람들간의 왕래가 좀 더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03_ 기존에 있던 현란한 몰딩과 타일을 제거하고, 마이너스 몰딩으로 선을 정리해 공간을 안정감 있게 정리하였고, 전체적인 톤은무채색과 우드를 사용해 질리지 않도록 계획하였습니다.

Materials_ 백색페인트, 구로철판, 징크, 애쉬우드, 원목마루

space design, furniture+installation design, construction _ space design group A.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