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의 요소를 내부로 받아들여진 1층 파사드의 메이플 통원목은 집중도를 선사하며, 곳곳에 우드 프레임의 도어와, 탄화목 플로링의 우드소재는 흰색이 가지고 있는 공허함과 검은색이 가지고 있는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완충재 역할을 하여 따뜻한 느낌이 연출 되었다. 전체적으로 무채색의 본질인 차분하고 겸손함을 더하며, 화려하고 깊이감 있는 공간으로 재해석 되었다.
스크랩 & 빌드를 반복함으로써 빠른 경제 성장을 해온 아파트 공화국, 한국의 사회이지만, 호메는 “life style을 적극 반영하며 옛 것을 남기면서 새로운 것을 도입해 주거의
하이브리드’(혼성물)란 무엇인가를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