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아이방에 자꾸 신경이 쓰여서 뭔가 해야되는데 하는생각이 잠시도 머리속에서 떠나질 안았었다.
벌써 큰애가 10살이 되었다 그러고보니까 10대가 되었네 ㅋ ㅋ 작은아이는 7살 아직도 아기침대에서 잘자고 잘놀고 한다. 큰애는 3학년이 되어서 슬슬 공부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상을 만들어줘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러면 작은아이도 같이 해줘야 되는데. 그래서 앞으로 5년을 보고 아이방인테리어를 했다. 우선 도배 위에 페인트를 바꿔주고 침대도 다시 해주고 책상도 책꽃이도 다시 해주고등등. 큰애는 침대가 있으니까 작은아이거침대 다시하고 큰애침대 조금 수정해서 작은아이와 같이 붙여서 놓고 책상은 다시만들어서 배치하고 책장은 다시칠해서 사용하고. 페인트칠은 하는김에 복도 낙서위에 다시칠하고 등등 할게 많네. 우선 침대는 매트리스만 사고 다리는 각재잘라서 제작하고 책상과 책꽃이는 철제는 거래처에 부탁해서 만들고 상판은 자작합판 제단주문해서 사무실에서 칠하고 페인트는 벤자민무어 페인트 준비하고 라이트그레이와 좀더 진한 그레이 색상준비하고 등등.. 그럼 시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