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만 대사관 부지가 주변 시설과 인접하고 있어서, 공간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변 시설과 인접한 부분을 공기 순환의 완충으로 활용하여 인접 공간으로부터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공간 활용에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햇살의 밝기에 따라서 오만대사관의 업무 조직을 하나의 띠처럼 배치하였다.
오만대사관 자체의 모습으로 하나의 살아있는 예술을 연출하기 위해서 오만의 상징은 문양을 사용 및 오만 스타일의 정원을 디자인하여 오만 대사관 만의 정체성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