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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nderland Project - 원더랜드 프로젝트, 지오아키텍처 지오아키텍처 상업공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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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nderland Project - 원더랜드 프로젝트, 지오아키텍처 지오아키텍처 상업공간 회사

설계개요

1. 프로젝트명 :The Wonderland Project

2. 설계 : 지오아키텍처 /소장 이주영, 02-395-1215, www.g-o-a.kr

3. 위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4. 면적 : 158m2

5. 마감

- 바닥 :우드플로링, 에폭시

-벽체 : 도장, 벽돌타일, 시멘트블록타일, 시트

- 천장 :도장

6. 사진 :tqtqstudio

전체적인 프로젝트 설명

The Wonderland Project

최근 업무공간에 불어온 변화는 애플이나 구글사옥처럼 일터가 마치 놀이터가 된 듯한 자유로운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이 트렌드가 된 듯하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창의적인 사고와 자유로운 업무방식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트렌드를 따라가면 삶을 담지 못하는 공간이 되어 실패하기 쉽다. ‘원더랜드 프로젝트’는 기업사옥의 한 개층을 직원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출발하였다. 위에서 말한 자유로운 일의 방식을 추구하는 기업이라기보다 효율적인 일을 위해 분리된 자유로운 휴식공간이 필요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층의 업무공간은 다소 딱딱하고 진지하지만, 직원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 곳에 내리는 순간, 다른 세상으로 온 듯한 ‘다름’을 만나게 하는 것이 직원들을 위한 리프레쉬가 되는 휴식공간으로서의 중요한 요소였다. 마치 앨리스가 ‘Wonderland’로 가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것과 같았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Steps

공간의 구성은 오픈키친, 카페, 스텝라운지, 미팅룸, 수면실, 화장실로 되어있다. 제한된 공간 안에 이를 모두 담기 위해 프라이버시가 필요한 수면실과 미팅룸 이외에는 최대한 벽이 없이 공간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계단’이다. 계단식 라운지를 가운데 만들어 그 앞쪽의 카페공간과 분리하고 반대편 창가 쪽은 계단 뒷면에 주변의 방해없이 혼자 쉴 수 있는 공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카페 쪽 계단 뒷면은 테이블이 되어 카페공간 연결되기도 한다 .또한 혼자 계단에 앉아 있을 수 있는 private step이 있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원더랜드’로 가기 위한 도구로서의 ‘계단’을 형상화하여 공간 곳곳에 공간으로, 사인으로, 벽으로 만들어 어디론가 다른 세상으로 가고자 함을 담아내고자 했다. 다소 콘크리트 블록과 같은 다소 거칠고 가벼운 재료를 사용하고 그 위에 재밌는 문구들을 페인팅하였다. 다함께 하는 커뮤니티와 혼자만의 휴식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직장인의 일상에 색다른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란다.

크레딧츠: 사진 :tqtq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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