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장과 연결해 작은 컴퓨터 공간을 만들고 이어서 아일랜드를 설계하였다. 상판과 같은 마감재로 쪽벽과 천장 조명 공간까지 연결해 통일감을 주고 카페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작은 쪽벽엔 선반을 달고 상판엔 인덕션을 두었다.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싱크대와 아일랜드 사이로 블루 포인트의 도어는 다용도실로 나가는 문으로 윗 공간을 사용해 상부장을 두어 수납을 살렸다. 눈에 띄지 않으면서 많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채광을 들이기 위해 긴 창을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