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짓겠노라고 찾아온 건축주는 비교적 일찍 출가를 한 두 아들을 두고 있는 50대 중후반의 부부였다. 이들은 집을 짓기전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지만 남은 여생은 서울근교의 집을 지어 출퇴근에 무리가 없고 도시생활에도 불편함이 없는 전원속의 삶을 즐길 수 있는 그런 땅을 찾아 집짓기에 도전하게 되었고 그렇게 땅을 알아보다가 자연스럽게 곤지암의 한 땅을 찾게 되었다.
호미파이 어플로 다양한 사진들을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