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마을 공무원 아파트 최상층 현장입니다.
단순한 노출형 천장보다는 최대한 기존 형태의 천장면을 살려 포인트를 주고 조명을 설치하는 디자인을 구상하였습니다.
'ㅅ'자 형태의 천장에 천장보가 지나가는 구조로 천장 벽면에는 먼지와 이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광 코팅을 했고 레인 조명을 달아 부족한 조광을 확보했습니다.
포인트가 되는 노출 천장을 살리기 위해 매입형 원형 조명을 사용하고 간접 등박스를 제작하여 럭셔리한 느낌을 한껏 상승시킨 천장면이 완성 되었습니다.
앞베란다에는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노출 천장과 어우러져 시원하고 트인 느낌의 거실이 완성되었습니다.
천장도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 공간의 포인트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현장입니다. 고객께서도 특별히 만족해 하시는 유니크한 공간이 탄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