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칸파인 집성목으로 제작한 객석과 무대는 다양한 높이로 구성하여 기호에 따른 자유로운 착석과 업무가 가능하도록 구성하며 아울러 남측 외부창을 통해 보이는 바로 인접 빌딩의 옥상을 가리는 역할을 동시에 지닌다.
발표 없을 시: 객석과 무대에 자유로운 착석과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발표 있을 시: 객석은 여전히 다양한 높이로 자유로운 착석을 하며, 무대의 다양한 높이의 상판면 위에 탈착이 가능한 모듈러박스를 덮음으로 동일한 상판 면의 무대를 연출하였다. 무대의 양끝에는 전동 스크린과 빔프로젝트를 설치하였다.
논현역부터 강남역 사이의 강남대로가 환히 조망되는 창 쪽으로 빈백과 다양한 위치의 콘센트 박스를 설치하여 공간 내 업무를 위한 자유로운 이동과 위치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