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의 미: 박하수의 아시아틱 ,한옥 | 호미파이 & homify

이 테이블은 나의 머릿속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정리되고 다듬어진 작품이다. 원목작업을 할 경우 때로는 작가가 의도한 소재를 구하는 것은 얼마나 힘든 것인지는 알 것이다. (황색과 적색이 적당히 어우러진 좋은 질감과 역동적인 무늬.. 가장 중요한 오랜 세월 퇴색되어 생채기가 남아있는 느티나무 고목을) 누군가 쉽게 잘라버릴 나무의 이런 부분을 나는 오히려 고귀하게 느껴진다. 오랜 세월 삶의 흔적들을 테이블 상판에 역동적인 나이테의 강한 대비로 집성하여 표현하였고, 다리부분의 상처로 삶의 고단함을 작품에 표현하였다. 모든 작업은 쌍 장부촉 맞춤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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