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강변을 내려다보는 이땅은 바닷가 조망처럼 완만한 조망여건을 갖고 있으며
땅에서 서있을때의 주변경관도 좋지만 조금씩 단이 높아지며 펼쳐지는 전망도 아주 좋아,
2층에는 가족실과 아들방, 옥상공간을 따로 마련하였다. 그 위에 다락까지 있음은 물론이다.
건축주는 독특하게도 마당말고 이 옥상에 텐트를 치고 아들과 놀아줄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집의 조망창은 거의 전부 고정식으로 되어 있으며 환기창은 따로 두었다.
고정식 창문덕에 창의 나뉨이 없이 깔끔한 조망창을 여러군데 낼 수 있었으며 그덕분에 실내에 있으면
시원한 바깥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