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사진 : g 하우스 – 거실 | hom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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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NEN (파트너 김석훈)

디자인팀: 신동주, 유희선

시공: AZ S&B

타입: 주택 (공사완료)

21세기 한국은 다른 나라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고, 급격히 변하는 트렌드에 익숙해지며 민감해진 한국 시장은 외국 기업들의 베타 테스팅을 위한 첫번째 must 관문이 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국 주택 시장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일률적이며 획일적이었던 도심의 아파트에서 벗어나 교외의 타운하우스로 누을 돌리기 시작하였고, 경제적 수요에 부합하는 듀플렉스 하우스(일명 ‘땅콩집’)에서부터 효율성을 추구하는 패시브 하우스까지 소비사회의 빠른 변화에 따라 한국 주택 시장은 변화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예산으로 기존의 듀플렉스 하우스가 변하는 소비사회에 맞게 새롭게 변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안하는 주택 프로토타입이다.

지어진 지 23년, 방치된 지 8년이 넘은 이 듀플렉스 하우스의 관건은 두 세대의 서로 녹아 드는 짜임을 통해 한 세대로 합치는 공간구성(Space Composition)이었다. 기존의 공간에 새롭게 충족되어야 할 사용자의 요구들이 더해져 여러 조합들의 평면이 스터디 되었고, 그 중에 제일 부합하는 공간구성이 만들어졌다. 입면의 경우, 기존 벽체들의 컨디션을 파악하여 세월을 머금은 옛 벽체들을 유지함으로 해서 새로운 디자인과의 대비를 시킨 동시에 ‘옛 것’과 ‘새 것’이 서로 녹아 드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새 것’에 적용된 다양한 크기의 공간 분할(Space Division)을 통해 사람은 휴먼스케일이 반영된 이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생활할 것이며, 곧 그 삶이 고스란히 이 흰 공간 캔버스(Space Canvas)에 그려질 것이다. 특히 외관 파사드(Facade)의 경우, 이에 대응하는 각 공간에서 행해지는 여러 휴먼스케일의 행동들을 반영한 디지털 계산법(Digital Computation)을 세가지 타입의 루버(Louver) 모듈에 적용하여 파사드 모듈 시스템(Facade Module System)을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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