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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하면 우리 머릿속에는 자연스레, 어릴 적 동화 속에서 볼법한 켜켜이 쌓아 올린 아담한 크기의 붉은 벽돌집이 떠올려진다. 즉 벽돌은 외장재로 쓰이는 소재인데, 최근 들어 벽돌을 다르게 쓰는 인테리어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벽돌을 사용하여, 단조롭고 밋밋했던 벽에 새로운 이미지를 입히는 것이다.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밝고, 넓은 인테리어로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인테리어를 하다 보면 창문의 위치나 공간의 특성상 밝고 넓은 실내인테리어를 유지하기 힘들 때가 있다. 전망이 좋은 곳이나 해가 잘 들어오는 곳에 집이 위치하면 공간의 특성상 밝은 느낌으로 실내를 꾸미지 않아도 밝은 집이 되는데, 여건이 여의치 않을 때는 실내인테리어를 최대한 밝은 느낌으로 주기위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