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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거주자에게는 '주차 지옥'이라는 단어가 익숙하다. 대도시의 경우 특정 목적지를 가고자 할 때 주차가 가능한지를 우선 살펴보고 교통편을 결정하는 상황도 일반적이다. 주차장을 포함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게 아니라면 아무리 내 집 주변이라 하더라도 개인 지정 주차장이 없어 매일 같은 같은 골목을 빙빙 도는 모습 역시 흔한 이야기가 아닐까. 도심을 벗어난 주택이라면 주차 공간 자체에 대한 걱정을 덜할 수 있다.
침실은 온전하게 사적인 공간이다. 거실을 포함하여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손님을 맞이하는 모든 공간은 대외적인 이미지를 어느 정도 고려해 스타일을 연출하고 장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침실만큼은 당신의 취향과 생활 방식이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 당신에게 가장 집중할 수 있고 내면적인 면까지 반영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스타일링 역시 마음 가는대로 개성을 담아 완성해 보는 것을 권한다.
ARQUITECTURA MAS가 멕시코에 116.16 평방 미터(약 35평) 규모의 주택을 지었다. 자연적인 요소에 모던한 포인트를 더해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다. 가족을 위한 주택이므로 실용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