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시는 브라우저는 이전 버전입니다.
호미파이 홈페이지를 가장 최적화된 상태에서 사용하시려면 다른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해주세요. 아이콘을 누르시면 무료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homify 웹사이트에선 쿠키를 사용합니다. 쿠키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비롯하여 쿠키 사용 거부 및 종료에 관한 안내사항은 homify의 개인 정책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검색을 진행함으로써 homify의 쿠키 사용을 허락합니다.
계속하기
얼어붙었던 땅이 녹고, 새싹이 돋는 봄이 왔다. 자연이 변하듯 사람의 몸도 그간 움츠리고 긴장돼 있던 몸과 마음이 녹으며 나른함을 느끼고, 괜스레 설레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럴 때면 집안 인테리어도 한 번쯤 되돌아보게 된다. 지금 이 기분과 마음을 담아서 겨울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픈 마음이 커지기 때문일 테다. 간단하고, 아기자기하며 세련된 느낌을 주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은 유독 이런 봄과 닮았다.
날이 추운 겨울날, 보일러를 켜고 조금 시간이 지나니 집 안이 찬찬히 따뜻해진다.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특유의 기분 좋은 따뜻함이 여기에 있다. 그런데 이런 따뜻함을 즐기기 전 조심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 외부와의 온도 차가 커질수록 결로가 생길 가능성도 함께 늘기 때문이다. 결로는 가장자리 벽이나 창문, 배관 등에서 이슬이 맺히는 현상을 말한다.
해가 쨍쨍하던 여름도 가고, 선선하던 가을이 언제 왔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목도리를 두르는 게 어색하지 않은 추운 겨울이 왔다. 지난해보다 훨씬 더 추운 날씨에 건강 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그래서 오늘은 집 안을 조금 더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을 방한 대책을 모아봤다. 좋은 영감을 받아갈 수 있길 바란다. 지금 바로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