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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 장기화 되면서 현대인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이는 자동적으로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공간인 집을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에 맞춰 꾸미려는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홈퍼니싱은 홈과 꾸민다는 뜻의 퍼니싱이라는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로 가구나 소품으로 집을 꾸미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실내이면서도 실외이고, 우리 집 안이면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누군가에겐 발코니일 테고, 누군가에겐 베란다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겐 테라스가 그렇다. 집 안에서 사실상 가장 특별한 공간인 이 세 공간은 계절의 흐름과 시간의 흐름을 정면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고, 취향에 따라 의자나 작은 소파를 두어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연출하기도 한다.
집에서 욕실은 가장 작지만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 욕실은 이제 기능적인 공간의 의미를 넘어서 거주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공간으로 디자인되고 있다. 욕실을 디자인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리모델링 공사를 하지 않고도, 간단한 장식이나 소품을 활용하면 욕실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 간단하게는 아로마 향초나 꽃만 장식해도 더욱 편안한 분위기의 욕실을 꾸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