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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주의와 자연주의는 오랜 시간 사랑받는 양식임과 더불어 미래에도 꾸준히 그 인기를 이어갈 인테리어와 건축계의 트렌드로 점쳐지고 있다. 인테리어에서는 나무 소재를 사용한 목제가구와 바닥재가 사랑 받는 것처럼 건축계에서는 단연 기능과 아름다움, 비용면에서 놀라운 장점이 있는 목조주택이 대세를 이어간다.
사람의 첫 인상이 중요하듯 건물도 그 외관이 중요하다. 물론 아파트의 경우 획일적인 외관으로 인해 실내 인테리어에 많은 공을 들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주택은 다르다! 외관의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주거자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 그래서 오늘 homify에서는 주거자는 물론, 지나가던 행인의 발걸음까지도 멈추게 만드는 아름다운 10가지 주택 외관을 모아보았다.
22톤의 전나무와 20만 유로(약 2억7천만 원)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독일 건축가 Danke Architekten은 미니멀한 목조주택을 세웠다. 'Livingtube'라는 이름을 지닌 이 건축물은 말 그대로 튜브 형식이다. 잘 자란 전나무로 만든 이 목조주택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고정시켜주고 에너지소비량을 절약하게 해 주는 친환경 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