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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연구소인 팬톤은 컬러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매 시즌 새롭게 변화를 주도할 색상을 발표한다. 건축이나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패션, 시각 예술, 기술, 도료 등 갖가지 산업 분야에서 표준 색채를 하나의 언어로 인정받는 기업은 여러 가지 색에 고유 번호를 붙여 팬톤 컬러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새해의 첫 장이 시작되는 이 시점, 올해에는 어떤 인테리어 트렌드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수많은 요소 중에서도 오늘은 공간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고 거주자의 심리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컬러’에 관한 얘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2018년엔 어떤 컬러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까? 인테리어 전문가는 올해엔 차분한 계열의 블랙&화이트나 내추럴 컬러보다도 활력…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어느덧 달력의 마지막 장만 남겨두고 있다. 올해엔 감성을 자극하는 북유럽, 킨포크 인테리어가 큰 인기를 누렸다면, 다가올 내년엔 어떤 인테리어 트렌드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 2018년엔 올해보다 더욱 과감한 디자인적 시도가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