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이 있을 곳은 내가 정한다. 32평 이동식 주택
본인이 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곧 인생의 한 축을 정하는 일과도 같다. 거래를 쉽게 취소하거나 교환하는 일이 불가능할 뿐아니라 시간과 비용이 드는 법적, 행정적인 절차도 뒤따라온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주변 환경을 바꾸거나 지역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어떨까. 금전적, 시간적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집을 다시 팔아야 하는것이 좋을까, 아니면 어쩔 수 없이 그 집에 묶인 상태에서 마이너스 요인을 수용해야만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