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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로 관광지에서 보내는 휴가가 아닌, 넉넉한 시간을 들인 해외 여행을 떠나면 천천히 우리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바로 아름다운 건물 외관이다. 정말 사람이 살고 있을까 싶을 정도로 때로는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마치 장난감 인형의 집 같기도 하고, 때로는 세심한 디자인과 함께 웅장한 멋을 자랑하기도 한다. 그리고 순간 이런 집에서 살아보면 어떨까하는 궁금증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한다.
아주 아름다운 외관을 가진 집을 보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간다. 이처럼 외관은 집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먼저 관심이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외관을 어떻게 디자인할지 결정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 집이 작은 주택이라면, 잡지에서나 보던 화려한 스타일의 외관을 그대로 따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한국은 주택보다 아파트에 익숙해서 여러 가지 스타일의 외관을 만나보기 어렵다.
현관은 우리 집에 들어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이자, 가장 크게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기도 하다. 현관에는 집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외부에서 주택 전체를 바라보는 모습과 현관문을 거쳐 집 안에 들어온 이후 실내 주거 공간을 바라보는 모습, 두 가지가 있다. 방문객은 집의 외관과 현관의 모습을 보고 집 안의 모습을 짐작하고, 현관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와서는 현관에서 실내의 모습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