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원과 순백의 공간이 인상적인 집
자연은 사람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특히 동아시아 주거 문화에선 전통적으로 작은 정원을 가꾸거나 마당에 다양한 식물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인공 환경에 자연적인 요소를 가져와, 집을 자연 일부처럼 꾸미기 위함이다. 더불어 살아있는 식물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깨닫는다. 물론 오늘날 아파트에서도 베란다를 정원으로 꾸미거나 방에 화분을 놓아 자연을 집으로 끌어들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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