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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온라인 쇼핑이 대세라지만 때로는 오프라인에서 쇼핑을 즐기고 싶을 때가 있다. 여기저기 걸어 다니며 여러 매장을 둘러보고, 직접 매장에 들어가 이 옷 저 옷 입어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즐거움이 되기 때문이다. 즉, 상대적으로 저렴한 온라인 상품보다 오프라인 쇼핑만이 가진 공간적 경험을 선택하는 것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 무엇이든 적당할 때가 가장 좋다는 공자의 가르침은 좋은 인테리어가 추구하는 방향과도 궤를 같이 한다. 지나치게 화려한 인테리어는 고급스럽다 못해 키치하고 사치스러운 인상을 남기는 인테리어로 전락하는 것과 같이, 적당함의 커트라인을 넘지 않아야 더욱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음을 꼭 기억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