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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쫓겨 숨쉴 틈 없이, 내 삶을 몰아치다보면 우리는 어느새 지쳐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 내가 느끼는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한 숨 돌리고 싶어도, 이미 그 시기를 놓쳐버린 것은 아닌가 혹은 쉬는 동안 어쩌면 뒤쳐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우리를 사로잡는다. 그러나 숨막힐 정도로 바쁜 삶으로 인해, 지금 내가 행복하지 않고, 우리 가족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챘다면 그 것만으로 이미 큰…
나무. 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해왔다. 콘크리트나 유리 등 현대적인 건축 재료가 있기 훨씬 전에 우리는 나무로 지은 집에 살았고, 돌로 지은 집, 흙으로 지은 집에 살았다. 현대에 이르러 철근콘크리트를 기반으로 한 모던함을 내세우는 건축물들이 즐비하게 되었지만, 이에 마주해 다시 한 번 자연의 온기를 담아낸 나무집, 돌집, 흙집에 대한 관심을 두는 사람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