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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色을 입다...
정리 정돈이 잘 된 공간은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도 하고 인테리어 감각을 취향에 맞춰 펼쳐볼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한다. 정리 정돈을 위해 다양한 가구 및 스킬이 필요한데 오늘은 선반에 대해 살펴보자. 선반은 수납 공간의 역할도 하면서 독특한 디자인 및 색감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그러면 어떠한 선반이 어디서나 잘 어울릴까?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보자.
나무 소재 특유의 멋을 아는 사람이 있는가? 순수하며 중후한 느낌을 동시에 지닌 나무는 우리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푸른 자연을 지켜주며 미적으로 아름다워 우리의 마음의 쉼표를 찍어주는 중요한 소재이다. 또한, 내가 가장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채워주는 가구로 자리매김한다. 나무 가구는 오래 사용할 수록 그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 장점을 가졌다.
가구는 생각보다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증이 난다고 바꿔치우기엔 값도 값이거니와 공간에 대한 부담과 환경에 대한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가구를 마련할 땐 오랫동안 갖고 있거나 심지어는 후대에 물려줄만한 좋은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론 단순히 비싼 디자이너 가구 뿐 아니라 의미가 담긴 빈티지 가구나 직접 제작한 가구도 평생 간직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