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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정원 바닥에 잔디 대신 돌이나 나무, 혹은 타일을 까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잔디 없는 정원을 만드는 데는 실용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가 있다. 잔디는 보기에는 푸르르고 상쾌하지만, 유지와 관리가 까다롭다. 적정한 양의 물과 햇빛을 공급해주어야 건강한 잔디를 가꿀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잔디가 있으면 해충의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는 단점도 있다.
밋밋하고 지루해 보이는 공간이라도 예쁜 화분 하나를 놓아두면 어느새 화사하고 특별한 공간으로 분위기가 달라진다. 살아있는 꽃과 풀은 그 존재만으로도 그렇게 신비로운 힘이 있다. 녹색은 생명의 상징으로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며, 안정감과 즐거움을 준다. 또, 그로 인해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특성도 갖고 있다.
날씨와 계절의 변화를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집 안 공간이 있다면, 이는 발코니다. 아무래도 실외와 연결된 공간이기도 하지만 날씨에 따라 그 활용도가 매번 달라져 그만큼 날씨와 계절에 민감한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가온 봄을 충분히 즐기고 머지않아 다가올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멋진 발코니 디자인을 소개한다.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가 선보인 발코니 연출법에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