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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은 보통 방치되거나 실용성 있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하실은 부가적인 공간이라는 인식 때문에 보통 다용도 공간이라는 이름을 붙여 사용하지만, 공간에 구체적인 용도를 부여하지 않으면 인테리어의 방향성을 잡기도 어렵고, 적절한 인테리어 디자인 없이는 활용도도 낮을 수밖에 없다.
지붕과 천장에 낸 창인 '천창'은 '스카이라이트(skylight)'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지붕에 개구부를 내는 이유는 어둡고 불편한 공간이 되기에 십상인 지붕 아래 다락방을 환하게 밝히고, 칙칙한 분위기에 사로잡힌 생활공간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불어넣기 위함이다. 그뿐만 아니라 천창은 조명의 인위적인 분위기 대신 자연스러운 햇빛의 장점을 한껏 살리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조명은 단순히 공간을 빛으로 밝히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조명의 컬러, 부피 그리고 디자인에 따라 집 안의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조명에 따라 집이 더욱 넓어 보이기도 혹은 좁아 보이기도 하며, 따뜻한 느낌을 머금기도 하고 냉냉하고 차가운 공간처럼 느껴지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조명은 그 종류 또한 다양한데, 크게는 간접등과 직접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세세하게는 매립등, 플로어 스탠드,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