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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유난히도 덥다. 폭염으로 각각 사건사고가 빈번하며, 각 가정의 냉방비 걱정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 맞는 말이지만 최근 들어 그 더운 정도, 추운 정도가 예상을 뛰어넘는 날이 잦아졌다. 그러다 보니 가계경제적으로도 타격을 받게 됐다. 그만큼 대부분 우리가 사는 집은 날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바로 이런 세태 속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한 주택을 소개한다.
아름답고 효율적인 집, 주택에서 이제는 그 관심이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할 수 있는 집을 가질 수 있을까로 옮겨가고 있다. 무조건 아름답고 편한 집의 모습은 이제 점점 욕심이 되어가고 있다. 환경문제가 우리가 꾸준히 해결해야 하는 큰 이슈로 자리 잡으면서 삶의 부분에서 환경,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21세기의 화두는 웰빙(Well-being)과 친환경(Eco-friendly)이다. 웰빙이 ‘잘 먹고 잘살기’이니까, 웰빙과 친환경을 합치면‘자연과 더불어 잘 먹고 잘살기’ 정도가 되지 않을까? 친환경은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지만,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면 결국 인간이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것이라, 웰빙과 친환경은 서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