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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주말 저녁 온 가족이 오손도손 거실에 모여 앉아 TV를 보는 것은 전형적인 한국의 가정집 풍경이다. 최근 TV를 시청하는 인구가 점점 줄었다지만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여전히 다양한 볼거리가 가족들을 스마트 TV 앞으로 끌어들인다. 이처럼 한국에서 TV는 필수 가전으로 여겨질만큼 중요하지만 특유의 투박한 사각형과 검은 스크린 때문에 거실이나 침실에 스타일리시하게 배치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다.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기숙사나 도미토리의 복도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기가 어려운 공간이기 때문에 별 다른 장식 없이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관과 복도는 공간에 대한 인상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만약 지루하고 뻔한 복도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오늘 기사에 주목! 오늘은 뻔한 복도에 변화를 주는 가장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가지런히 수납된 옷들과 장신구, 그리고 아끼는 신발까지 나만의 완벽한 드레스룸을 꿈꾸는 이가 적지 않다. 온전히 나 자신의 취향이 드러나는 곳, 어떤 형태의 드레스룸이더라도 사실 정리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이다.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는 수납의 여러 활용도부터 드레스룸을 꾸밀 수 있는 부가적인 요소들을 낱낱이 살펴보자. 나만의 쇼윈도, 드레스룸을 꾸밀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