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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은 기본적으로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므로 사실상 매우 큰 공간이 필요하지 않는다. 중요한 건 작은 공간을 어떻게 아늑하게 채워낼 것인가에 대한 문제다. 단순히 국내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동향을 봐도 작은 공간을 압축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더 많다는 점에서도 이런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해외 곳곳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소형 침실들을 모아봤다.
학교와 회사 등,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일상생활이 바쁘면 바빠질수록 현대인들에게 집은 잠깐 잠을 자러 들어오는 공간으로 전락하기 마련이다. 이런 현대인들에게는 수면시간이 짧아도 깊게 잠들 수 있는 침실 환경이 특히 중요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미처 정리하지 못한 옷가지와 잡동사니들이 쌓여있는 침실에서 몸을 겨우 뉘인다면 잠의 질이 개선될 리가 없다.
최근 주택시장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샛별, 바로 1.5룸이다. 원룸과 투룸 사이의 좋은 타협점으로 제안되고 있는 1.5룸이란 원룸과 투룸의 중간 크기로 침실과 주방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구조를 말한다. 즉, 방 2개, 거실 겸 주방, 욕실 및 다용도실로 구성된 기존의 투룸 구조에서 방 하나를 뺀 구조라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