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cape Architec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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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 in Match : 복층형 타운하우스

경기도의 복층형 타운하우스 레노베이션 프로젝트로 Public, Semi-Public, Private에 대한 규정을 층별 다른 컨셉으로 공간과 재료, 칼라 등을 Mix in Match로 제안하였다. O-SCAPE ARCHITECTEN의 디자인 프로세스는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도출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이 프로젝트의 경우 건축주와의 최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디자인 도출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The Concept

층별로 ‘Black & White’와 Europe의 어느 도시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싶다던 건축주의 의견은 Black & White 기반의 모노톤의 아랫층과 유럽에서 볼 수 있는 겹집형식의 구조미에 강조색상을 더하여 다채로움을 선사하는 윗층의 조합인 Mix in Match을 컨셉으로 했다. 아랫층이 거실과 키친&다이닝의 Public Program의 조합이라면 윗층은 Private한 개별 방(Master Bedroom, Dress Room, Guest Room)들과 작은 거실, 그리고 서재와 같은 Semi-Private한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책을 많이 보고, 글을 쓰고, 영화와 음악을 좋아하는 건축주의 취향은 아래층의 거실 뿐 아니라 위층의 서재 및 작은 거실에 고스란히 담긴다.

Layering

입구의 약 4미터 가량의 높은 천정은 좁고 깊은 공간감을 극대화 하기 위한 Double Layers와 그 뒤에 보이는 드러난 구조들로 공간의 깊이가 극대화된다. 수평/수직의 조명이 있는 첫번째 가벽을 돌아서면 이 집의 하이라이트인 계단들이 각기 다른 재료(물푸레나무, 철, 다시 물푸레나무)로 같은 축선상axis에 정렬된다. 미색의 벽의 발목높이에서 나오는 조명과 더불어 조금 더 올라가면 거실을 지나 다시 금속의 계단과 벽을 만나 색다른 물성의 촉감을 경험할 수 있다. 다시 좁아진 계단과 기존의 콘크리트 벽은 또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계단실의 전면에 보이는 벽은 기존의 어두움을 감하기 위하여 Lemon Color를 제안하였고, 전구색 조명과 더불어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거실은 천장에 부착한 프로젝터를 통해 영상을 보고 음악감상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현관 맞은편 가벽의 이면은 천정과 이어져 세탁 후 빨래를 널고 개는 실용적인 공간이 된다. 또한 뒷뜰로 이어지는 현관을 처리하기 위한 가벽은 Gallery Wall(전시벽)이 되어 Kazimir Severinovich  Malevich의 그림들이 걸렸다.

기존에 어정쩡한 비례를 지녔던 키친과 다이닝은 Black Color의 철/유리문으로 그 영역을 확실시 한다. 기능적으로는 음식냄새가 주방 이외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지만, 문이라는 레이어를 하나 추가함으로써 거실이나 계단실과 같이 대조되는 프로그램들과 그 영역을 달리한다. 기존 계단실의 하부는 문을 추가함으로써 주방에 필요한 창고가 된다. 문이 열렸을 때 보이는 벽은 페인트 및 조각 타일의 패치워크과 더불어 청량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키친은 물건을 높은 곳에 두는 것을 꺼려 상부장을 놓는 대신 수채화 느낌의 타일 벽으로 깔끔하게 처리하고 아일랜드 식탁 하부에 그 수납을 대신한다.

원목의 6인용 식탁은 바닥은 헤링본 스타일의 마루와 더불어 자연미를 강조하고 꽃잎모양의 조명과 달 사진 액자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층으로 올라가는 철재 계단의 철재 벽 뒤로 Bathroom이 있다. Black & White의 기하학으로 구성된 패턴타일은 하얀색의 욕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각종 설비와 배선이 지나가는 천정은 중심부를 다소 높이고 간접조명을 놓는다.. 거울장의 슬림한 디자인과 탑볼을 얹은 원목 수납장은 다소 차가워 보일 수 있는 Bathroom에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반투명 translucent한 유리문 너머에는 세탁실이 있다. 역시 Black Tone의 각타일로 벽면을 구성하여 불투명한 문이 열렸을 때 바닥의 패턴과 더불어 Black & White의 깔끔함을 강조한다.

Semi-Private Spaces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공간들이 배치된 형식은 동양보다는 서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겹집구조이다. 가운데의 양면한 두 개의 공간은 각각 서재와 작은 거실이 된다.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는 서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거실에는 재미를 가미한 휴식을 위해 해먹을 설치했다. 약간 사선으로 대면한 두 개의 Semi-Private 공간들은 시선은 연결이 되면서도 완전히 시각적으로 열려있지 않게 디자인되어 각각 영역의 고유한 기능을 유지하게 한다.

Private Spaces

O-scape Architecten에서는 주거를 디자인 할 때 되도록 안방에는 옷장을 두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는 섬유 자체 또는 섬유에 붙은 외기의 먼지들이 수면시 호흡을 통해 들어가기 때문이다. 안방에서 옷장을 제거하고 나면 침실은 완전한 휴식의 공간이 된다. ‘기둥’에 이어진 ‘보’를 고려하면서 현재의 천정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침대를 휘감아 도는 듯한 천정은 간접조명과 더불어 흘러가 침대 헤드보드의 강렬한 와인색과 마주한다. 안방화장실은 간단한 세면과 메이크업을 위한 공간으로 안주인의 영역이다. 화장대와 거울 디자인에 뒷면의 벽돌벽은 좁고 다소 긴 공간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방들 중 하나는 드레스룸으로 기능을 한정시키고, 위 층 화장실에 마주한 방은 게스트 룸으로 추후 사용에 여지를 남기며 최소한의 가구만 두었다.

전체 치수
178 m²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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