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Artist Minky Park 의 상실의 현장 (Scene of Separation)_ 박수진 개인전 | 호미파이 & hom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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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현장 (Scene of Separation)_ 박수진 개인전

상실의 현장 _ 박수진 개인전
Scene of Separation

2017. 11. 14 – 11. 21

갤러리일호_GalleryILHo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68 1층

www.galleryilho.com

박수진 작가의 ‘공간 초상’은 소외된 존재, 가려진 존재, 배경이 된 존재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 사회의 어느 조직에도 속하지 않은 채 불안정한 삶을 사는 예술가로서 자기 안에서 치솟는 많은 갈등과 결핍은 자연스럽게 사회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진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 작가는 이미 불편함과 아픔, 어려움을 지고 사는 장애인이나 노숙자에 대한 관심을 두 번의 전시를 통해 보여준 바 있다. 얼굴이 아닌 그들이 머물렀던 공간을 그려 그 존재를 드러내는 이유는 그들의 문제를 우리가 흔히 마주치는 ‘풍경’ 안에 배치시킴으로써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로 제시하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이제 작가는 공간 초상 세 번째 시리즈로 사회가 아니라 자신이 소외시킨 사람들을 돌아보려 한다. 한 때는 친밀했지만 어느 순간 사라진 존재,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린 인연들을 생각하며 그들과 함께 했던 공간을 그린다. 이 작업을 위해 예전에 상대와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살펴보고, 같이 갔던 장소를 다시 방문하여 기록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선택된 공간들은 작가의 감정과 기억에 따라 색감이 조절되고 공간의 구성요소가 단순화되거나 삭제되는 등 재해석되는 단계를 거쳐 수명을 다한 인연의 초상으로 남았다. 그리고 상대의 이름, 상대를 만났던 날짜나 시간, 상대와 나눈 대화의 키워드는 작품명이 되었다. 상실이 일상처럼 찾아오는 각박함 속에서 자신이 끊어버린 인연과 함께 했던 공간을 그리며 작가는 생각했다. 나는 그때 어떤 노력을 해야 했을까. 그들이 박수진이라는 개인으로부터 소외되었어도 사회로부터는 환영받는 존재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작가는 이 전시가 과거의 인연에 대한 상념에 머물지 않고 지금 남아있는 인연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들을 생각해 보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에게도 관객에게도.

위치
서울
  • 상실의 현장 (Scene of Separation): 박수진Artist Minky Park의  거실,모던

    상실의 현장 (Scene of Separation)

    HSI09 _acrylic on canvas_72.7 × 60.6cm_2017

  • 상실의 현장 (Scene of Separation): 박수진Artist Minky Park의  거실,모던

    상실의 현장 (Scene of Separation)

    PM700 _acrylic on canvas_72.7 × 60.6cm _2017

  • 상실의 현장 (Scene of Separation): 박수진Artist Minky Park의  거실,모던

    상실의 현장 (Scene of Separation)

    PJH92 _acrylic on canvas_60.6 × 72.7cm_2017

  • 상실의 현장 (Scene of Separation): 박수진Artist Minky Park의  복도 & 현관,모던

    상실의 현장 (Scene of Separation)

    AM1100 _acrylic on canvas_72.7 × 60.6cm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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