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아키텍처

지오아키텍처

지오아키텍처
지오아키텍처
잘못된 정보입니다. 국가번호 및 전화번호를 다시 확인 해 주세요
보내기' 버튼을 클릭함으로써 개인 정책에 동의하며 요청 수행을 위한 개인 정보 수집 및 활용을 허락합니다.
참고: 개인 정보 폐기는 privacy@homify.com을 통해 상시 요청 가능합니다.
전송완료!
빠른 시일 내 전문가의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Location : 133-41, Seongbuk-dong, Seongbuk-gu, Seoul

Use : Office

Floor area : 66.00㎡

Interior Design + Construction
Construction Completed


35년 된 주거의 모던한 디자인사무실로의 변신

성북동 조용한 도로가에는 몇 년전 재개발 바람이 불고 간 흔적인 듯 1970, 80년대의 2~3층의 근린생활시설 건물들이 조용히 서있다. 재개발이 취소되면서 이 동네는 오히려 안정을 찾고 재미있는 밥집, 매일 빵을 직접 굽는 유기농 빵집 등 각자의 특징이 명확한 재미있는 가게들이 조금씩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 길 가운데쯤 1980년대 준공된 1층엔 한복집과 미용실이 자리해있는 3층규모 건물의 2층이 이곳이다. 2층은 20평 남짓으로 준공 이후 쭉 주거로 쓰이다가 바로 직전 그대로 주거이긴 하지만 주거라고 보기는 좀 힘든 독특한 취향의 인테리어를 한 사람이 살다 갔다. 이렇듯 세월이 가면서 건물은 외부든 내부든 사는 사람에 따라 늙어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한다.

                     

장소의 기억

장소의 혼이라는 말이 있듯 장소와 공간은 유기체인 듯 그 기억을 품고 있다. 이 성북동이 먼 과거 판자촌였다 그 후 부촌의 저택들로 바뀌었지만 도시는 그것을 선으로 가르듯 지우개로 지운듯 반듯하게 자르거나 깨끗이 지우지 않는다 이 성북동 역시 예전의 판자촌의 기억들이 으리으리한 저택들 아래에 남아 섞여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현대에 젊은이들이 독특한 재미있는 가게들을 차리고 싶게 하는 장소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비록 도시가 아닌, 건축물이 아닌, 실내공간이긴 하지만 그 장소의 기억은 존재한다고 믿는다. 80년대 허가방에서 도면을 그려 집쟁이에게 시공을 맡긴 덕에 생긴 머리 부딪히며 지나가야하는 낮은 계단참과 현관문을 열자마자 있는 6-7개의 계단 등이 그 시대의 어쩌면 실수이지만 그 시대를 기억하는 장소의 요소들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그대로 살리고 내부는 필요에 맞는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용도의 변경

주거는 주거공간답게, 상업시설은 상업공간답게, 사무실은 업무공간답게! 각 공간의 정체성이 희미해지기 시작한 것은 오래된 이야기이며, 서울에서도 이제 제법 50~60년된 건물들이 생기면서 건물의 껍데기 속 용도는 수십번도 더 바뀌었다. 거창한 예를 들자면, 유럽에서는 화력발전소를 미술관으로, 마굿관을 공연장으로, 공장을 소호사무실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은 너무 흔한 일이고 이런 용도변경의 과정에서 과거의 기억들을 지우지 않고 현대적인 것과 잘 섞어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존재하며 과거의 용도가 추억이 되고 있다. 이 곳의 주거공간의 기억들, 즉 전체적인 구조는 그대로 두고 주거특성상 너무 세분화되어 있는 공간구획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었다. 전체구조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공간구획을 줄인듯 보이게 하는 것은 쉽지 않아서, 들어서자마자 있는 계단에서 복도로 이어지는 부분과 그 복도에서 연결되는 화장실, 창고, 대표실을 하나로, 기존의 거실과 안방의 벽을 1m가량만 터서 주사무공간으로 나누었다. 이를 색상과 높이 즉, 어두운 회색과 흰색, 낮은 천정과 높은 오픈천정으로 나누려고 노력했다.

                    

80년대의 추억과 2014년의 모던함

건축주가 이 곳에 이끌린 것은 80년대 분위기의 장소성과 적절한 공간구획이었다고 한다. 그 공간구획을 유지하면서 이 디자인회사의 디자인 모토인  ‘Simplicity’와 ‘Black n White’ 을 반영하고 주거의 공간구획의 장점은 유지하지만 주거의 냄새는 희미하게 하고자 했다. 다만, 대표실의 공간은 집의 박공모양 천정을 어깨높이만큼 내려 주거의 공간감을 가져왔다. 80년대 공간의 흔적들은 담고 그 표면은 모던함으로 포장해 오래된 주거가 모던한 디자인사무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Photography by tqtqstudio

  •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지오아키텍처의  서재 & 사무실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에디터’ 이 사진을 포함한 아이디어 북
    아이디어 북: 2
    ["KR"] [Published] 집중력을 높이는 공부방과 서재 만들기
    ["FR"] [Published] Comment faire des Économies d'électricité?
  •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지오아키텍처의  서재 & 사무실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에디터’ 이 사진을 포함한 아이디어 북
    아이디어 북: 1
    ["KR"] [Published] 오피스 인테리어의 다양화
  •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지오아키텍처의  서재 & 사무실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에디터’ 이 사진을 포함한 아이디어 북
    아이디어 북: 3
    ["KR"] [Published] 작은 공간의 한계에 도전하다. 알차게 구성한 원룸 인테리어 디자인 20
    ["KR"] [Published] 순수하고 우아한 흰색 공간의 매력
    ["KR"] [Published] 원룸-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인테리어하는 방법
  •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지오아키텍처의  서재 & 사무실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에디터’ 이 사진을 포함한 아이디어 북
    아이디어 북: 1
    ["KR"] [Published] 매력적인 책 선반 디자인
  •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지오아키텍처의  서재 & 사무실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에디터’ 이 사진을 포함한 아이디어 북
    아이디어 북: 3
    ["KR"] [Published] 마음의 양식. 독서를 위한 서재 인테리어
    ["KR"] [Published] 이상적인 서재 만들기
    ["KR"] [Published] 새로운 다짐, 집중을 위한 공부방인테리어
  •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지오아키텍처의  복도 & 현관

    Graphicvirus _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Admin-Area